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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00년안에 불가능한일

메밀밭파수꾼

14.07.26 00:21:08추천 71조회 2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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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14.07.26 00:25:51 바로가기

우리나라는 정치인이 국민들을 우매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함

zcfda1 14.07.26 01:11:54 바로가기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에서 우리의 1/6 밖에 안되는 등록금을 내고 대학교에 다닐 수 있는게 부러운게 아니라,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해주는 교수님밑에서 배울 수 있는 학생들이 부럽고, 공약을 지키는 정치인이 있다는게 부럽다...
서울권 유명 대학교는 안그러겠지만, 지방 국립대를 다니면서 본것은 교수들은 대부분 나태함에 빠져있고 새로운것을 가르키려 하지 않더라. 밥을 늦게먹기 싫다며 정해진 수업시간보다 항상 한시간 이상 일찍 수업을 끝내는 교수도 많았고, 시험문제 내는것조차 귀찮아서 몇년째 똑같은 문제로 출제하니 선배들이 시험지를 물려주는게 전통이 된 과목도 있더라.
마냥 놀기만 하는 학생들도 문제가 있지만 내가 느낀 대학교는 그저 추억을 만든곳이었을뿐..

모골 14.07.26 02:54:42 바로가기

우리 애가 고1인데..
한달 학원비가 120만원이에요.
저는 경기도 신도시 거주.
주위 동료들의 강남보다는 훨씬 적은 금액이지요.
한학기로 따지면 720만원이군요.
이 정도도 안하면 인서울은 꿈도 못 꿀 상황이구요.

일단 저 학원비로 학원에서 얼마나 버는지는 차치하고..
거꾸로 생각하면 대학의 공간 비용, 교수 인건비, 직원 인건비를 생각할 때...
학기당 등록금이 저 이하로 책정되는 것이 말이 안되는것 아닌가요?

도대체 학원비는 그대로 두고, 대학 등록금 가지고
계속 이슈를 만들어내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유발 직종이 학원이어서 그런 것인지...
대학 등록금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이라는 신기루에 줄을 세우기 위한 대한민국 가족들의 안간힘이 너무 안타깝네요.

현실적으로 대학이라는 학벌이 유효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무리 애를 써도 유효한 일정 퍼센트 이내로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를 얻기 위해서 나머지 비유효한 모든 퍼샌트의 학생들이 낭비하는 시간과 인력과 비용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늘이시여 14.07.27 01:18:37

대한민국 ㅂㅅ같은나라를 만드는 주범은 국회의원들이지..

이카러스의꿈 14.07.27 02:16:20

와... 우리와는 너무도 다른 사고와 접근 방식이다..
어찌보면 저게 당연한건데 내가 착각하는것일지도
삭제 된 댓글입니다.

무명객혼돈 14.07.28 12:18:22

서강대도 아니죠?

넌꿈이뭐니 14.07.28 01:14:41

인정하기 싫지만 서구가 문화나 기술이나 시민의식이나..
아시아보던 우월하단 걸 느낌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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