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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侈女~혼수비용

뭣같은날오후

14.10.03 09:41:39추천 1조회 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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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좋다 14.10.03 10:02:01 바로가기

결혼같은 큰 행사의 경우
많은 갈등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누가 뭐래도 이런 갈등을 이겨낼 주체는
부부다.
결국 안고 가야 할 문제이고
여자가 저 정도의 아량밖에 안된다면
신랑이 다 품어줘야 하는 것 같다.
당연히 결혼을 유지할 의사가 있다는 전제하에.
금전적인 문제를 남자 측에서 모두 해결하라는 것이 아니고
일단 남자가 나서서 교통정리하고
여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의 할 일인 것 같은데?
그냥 덮어놓고 김치녀니 허세녀니 하는 것 보다
여성 특유의 단점들(거의 대부분의 여자가 지니고 있는)을
크게 품어준다면
그 다음의 문제는 여성 쪽에서도 노력할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엔 리더십의 문제 아닐까 생각한다.

성난나이프 14.10.03 09:44:06

어그로일듯

손코쿠 14.10.03 09:45:21

일베충~게시글

에어컨이좋다 14.10.03 10:02:01

결혼같은 큰 행사의 경우
많은 갈등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누가 뭐래도 이런 갈등을 이겨낼 주체는
부부다.
결국 안고 가야 할 문제이고
여자가 저 정도의 아량밖에 안된다면
신랑이 다 품어줘야 하는 것 같다.
당연히 결혼을 유지할 의사가 있다는 전제하에.
금전적인 문제를 남자 측에서 모두 해결하라는 것이 아니고
일단 남자가 나서서 교통정리하고
여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의 할 일인 것 같은데?
그냥 덮어놓고 김치녀니 허세녀니 하는 것 보다
여성 특유의 단점들(거의 대부분의 여자가 지니고 있는)을
크게 품어준다면
그 다음의 문제는 여성 쪽에서도 노력할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엔 리더십의 문제 아닐까 생각한다.

뽀톨이 14.10.03 10:21:17

님같은 그런 생각이 여자는 남자에 의지하는 종족이고 나약한 존재라는걸 키우는거죠
결혼이라는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거지 한쪽이 오냐오냐 하고 희생하면서 참아간다면
그 사람에게는 고통이고 말그대로 결혼은 인생의 무덤인거죠 그 특유의 단점을 가지고 있는
여자를 피해야죠

에어컨이좋다 14.10.03 10:41:30

남자에 의존하는 여성을 가정해 놓고 생각한 것이 아닌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있기에 가진 생각이네요.
살다보면 남자도 여자에게 의지하고 위로받는 경우 참 많죠.
상황 상황마다 적용되는 남성성에 의한 문제해결의 효율성과
여성성의 그것이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정해 줄 때야 비로소
상호에 대한 이해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여성성으로 인해 누려왔던 많은 행복들이 있잖아요.
예컨대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해 얻는 우리들의 정서적 안정을 가지고
그 누구도 그것을 남자가 여성에 의지하는 나약한 존재의 인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 처럼
결혼이라는 과정에 있어서 생길 수 있는
여성으로서의 보다 디테일한 생각의 가지들을
정리해 주고 추진력을 가해서 문제를 돌파해 나가는
남성성의 필요성을 말하고 싶었네요.

Rex16 14.10.03 10:48:57

윗글과 에어컨의좋다 님의 댓글을 읽으니
이 상황은 김치년이라고 욕할만한 상황이라기 보단
예비신부가 뭐가뭔지 정신이 없는 상황에 주변에서 봇물터지듯 나오는 조언들 때문에
굉장히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에어컨이좋다님 말씀처럼, 이런 상황에서는 남자가 교통정리 해주고 서로 조율하면 윈윈할거 같은데요

Sandew 14.10.03 14:53:09

//에어컨이좋다님
명쾌해요 ㅎㅎ 추천!!

inyeong 14.10.03 10:59:26

우리나라의 결혼문화는 당사자들 만의 결혼이 아니라 한 집안과 또 한 집안이 혈연을 맺는다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는 혈연, 지연, 학연등등을 중시하고 사회생활을 잘 할수 있느냐 못하느냐는 그런 연줄로 결정되는 사회 구조입니다.
그런 구조에서 각 집안의 격을 혼수 예물, 재산같은 것으로 그 집안의 격을 표시를 하기 때문에 많은 혼수예물을 요구하고 요구한 혼수예물이 격에 맞지 않으면 파혼을 하는 등의 경우도 있게 됩니다.
우리가문의 격은 이정도니 우리가문과 연줄을 맺을려면 당신네 가문의 격을 혼수 예물 등으로 증명해라!!..이거죠.
몇백년 이상 이어온 풍습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잘못발전한 이상한 민주사회와 그에 따른 결혼문화의 잘못된 예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친짐승 14.10.03 11:02:22

뭔 말들이 많아~ ;ㅅ;
그냥 혼자 살란다~

GPJH 14.10.03 11:07:42

하기 싫음 하지마라

하찮은명수 14.10.03 11:35:27

지겹네 이런글 그냥 결혼을 하지마 쉬발놈들아
유럽도 옛날엔 우리랑 같음 근데 결혼 안하니 여자들이 매달리잖아

레이즈너 14.10.03 13:41:25

나랑 코드가 맞고 가족들 없는 처지가 비슷한
예쁘고 착한아가씨 구할라해도 그것마저 힘들다니;;

블러드가디언 14.10.03 13:58:51

모든 일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선 합당한 이유와 나아갈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 저기서 흔드는 대로 흔들려 본래 나아가려했던 방향에서 벗어나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신종교 14.10.03 18:58:45

급하게 손으로 가리네..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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