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짱공유닷컴

개구리소년

16.01.26 17:34:57추천 2조회 8,293

개구리소년 사건은 지금보면 윤곽이 나오져

그알등에서 밝혀졌던게

애들 두개골에 나있던 공업용 망치의 흔적과

정교하게 묶은 매듭 솜씨

살해날이 선거로 공휴일이었단거

그리고 근처에 공단이 있었다는거

종합하면

왠지 그근처 공단 근로자가 아니였을까 싶더군요

기숙생활하는 사람이었으면 아예 주소지가 다르니 잡을수도 없었을거고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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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관련게시물 읽다가 본건데 군인도 아니고 동네사람도 아니면

이거 진짜 범인이 외국인근로자일 가능성이 가장 농후하지않음?

98년도 성폭행 당하고 대구 구마고속도로 위에서 트럭에 치여 사망한 정은희양 케이스처럼

15년동안 미궁에 빠졌다가 알고보니 근처 공단에서 근무하던 스리랑카인이 범인으로 드러난것처럼..

당시에 제가 칠곡근처에 거주했던지라 어렴풋이 기억나는게

그 부근에 문디촌 있었음..

싱싱한 어린 애들 간 삶아 먹으면 나병이 낫는다더라.. 라는 개헛소리가 소문으로 도는 바람에

동네가 들썩들썩 했었지..

그땐 엽기라는 단어가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소름끼치고 엽기같은 소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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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충18놈님의 최근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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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갤_현질러 16.01.26 17:47:16

개구리소년 저당시에 외노자가 있었나요? 저땐 우리나라가 인건비가 저렴했던때 일텐대.. 제가 초딩때니..

baggyk 16.01.26 17:49:09

2~3년전 성서계대 주변이랑 와룡산 부근 항공촬영 하다보니....섬뜩하더군요 이사건이 떠올라서
참 신기한건 한두명도 아니고 시끌벅쩍했을 개구쟁이 5명을 어떻게 소리도 없이 끌고가서는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다가 잊혀질때쯤 백골이 되서 굉장히 차기 쉬운데서 발견이 된건지...

성공하겠어 16.01.26 18:19:46

왜 죽였을까 궁금하다...

세상=뷁 16.01.26 18:39:27

저때는 비자도 그렇고 외노자 자체를 보기 힘들었던 때

레드니아 16.01.26 18:42:03

외국인노동자라는 단어자체도 없던시절..
내국인을 분자단위로 갈아넣어 제품 만들던 시절이죠

삼신 16.01.26 18:46:19

제가 대구 죽전동 살았는데 동네애들하고 개구리소년 마을에 자주 놀러갔습니다.
실제로 개구리소년들하고 몇번 마추치기도 했고요.
실종당시만 하더라도 그 지역에 공장은 보기 힘들었고 대부분이 논밭이라서 개구리, 도룡룡, 두꺼비 등
시골과 거의 다름없어서 놀기에 좋았습니다.
실종되었을때 우리끼리는 근처에 있는50사단 사격장에서 총맞아 죽어서 그거 무마시킬려고 어디 묻었다는
소문이 떠 돌았습니다.
실제로 근처에 사격장 있었고 저도 동네애들하고 같이 몇번 총알 주으러 갔습니다.

정경충18놈 16.01.26 18:52:15

총은 아니라고 드러나지 않았나요?

글고 생각해보니 그땐 진짜 외노자는 찾아보기 힘들때였군요..

삼신 16.01.26 19:08:48

아 그냥 그때 그런 소문이 떠 돌았다고요.

캔디봉 16.01.26 20:15:57

외노자는 노무현 대통령때 개구리는 전두화니때 로 아는데

사랑하노라 16.01.27 04:23:40

색안경

오빠짱~ 16.01.28 02:03:14

저...진짜...거짓말 아니고 진짜인데요.
영화는 안봤어요. 근데요...꿈인데요...이게 뉴스에 나오긴 바로 하루? 이틀전에 꿈을 꿨어요.
낚시하던분이...있었어요. 그분이..애들을 어떤 말을 한 후에 죽였어요. 죽인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낚시하던분이었어요...............
영화는 어떤가요????
낚시하던분이...흰머리의 낚시하던분이 있었고...그분이 낚시로...낚시바늘로...아이들을 공격을 했고...
그리고...총???..또는 어떤한 발사되는 것으로 공격을 했어요. 구타의 수준이 아닌...그런것으로 저는 꿈에서 봤어요. 도움은 전혀 안될거 같아요.영화.....어떠한 뉴스가 아닌 꿈이었어요.........

바두욱이 16.01.29 13:01:45

저때는 공돌이 공순이하면 돈못번다고 안좋게볼때였습니다. 외국인근로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