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네피도의 상의원 합동회의에서 30일(현지시간) 54년만의 미얀마 문민정부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미얀마 민주화의 영웅인 '아웅산 수치'여사의 최측근인 틴 쩌 신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서 민트 스웨 제 1부통령, 헨리 밴 티유 제 2 부통령과 함께 나란히 서서 군부가 만든 헌법전서를 손에 들고 취임 선서를 했고,(사진 아래 오른쪽) 대통령 궁에서 열린 정권이임식에서 퇴임하는 테인 세인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인장을 받으며 문민 정부 시대를 개막했다. (사진 위) 그러나 틴 쩌 신임 대통령은 군부가 만들어 놓은 헌법규정 때문에 당장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수치 여사의 뜻을 국정에 반영하는 '대리 대통령'역활을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수치 여사는 외무 장관으로 입각돼 다른 장관 17명과 함께 취임을 선서했다. 네피도
29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중국 장시성 동부 우위안 현 황링을 찾은 관광객들이 계단식 밭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유채꽃밭 사이를 걷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9일(현지시간) 미 뉴욕 이코노믹클럽 열린 오찬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옐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조심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했다. 뉴욕
브라질 최대 정당이자 연립정권 파트너인 브라질민주운동당(PMDB)이 29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투표를 통해 연정 탈퇴를 결정한 가운데 부통령이자 PMDB 당수인 미셰우 테메르가 연정탈퇴 결정을 발표하자 에두아르두 쿠냐 하원의장 등 의원들이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브라질리아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29일(현지시간) 로버트 스테판 에볼라 긴급위원회 부위원장,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브루스 아일워드 WHO 에볼라 담당 사무차장이 에볼라 관련 긴급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WHO는 에볼라 국제적 보건비상사태를 해제했다. 제네바
승객과 승무원 81명을 태우고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소소고 에어버스 A320여객기 공중 납치사건이 희생자 발생 없이 5시간 만에 종료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 탑승객이 가족과 재회의 포옹을 하며 안도하고 있다. 카이로
29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의 케살테페케에서 마라 살바트루차 갱단 단원들이 경찰 보호 아래 케살페테케 교도소에 도착해 앉아 있다.엘살바도르는 '갱들과의 전쟁"을 위해 7개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조직원들 299명을 이감시키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언 중이다.
마케도니아와 접경인 그리스 이도메니의 난민촌에서 29일(현지시간) 난민 어린이들이 천을 이용해 헹가래를 치며 놀고 있다.
지중해상 난민 참사를 초래하는 주범인 난민 밀입국 조직 퇴치를 위한 '소피아' 작전에 참여중인 독일 해군 보트에 탄 구조된 난민들이 29일(현지시간) 독일 전투 보급선인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으로 오르려 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 당선자와 마잉주 현 총통이 외교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첫 회동을 하고 있다. 타이페이
독일 베를린의 비키니 베를린 쇼핑센터에서 29일(현지시간) 영국 예술가인 레베카 루이스 로씨가 자신의 설치 작품인 '정원' 아래에 서 있다. 이 설치작품은 144평방미터의 공중에 3천개의 생화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베를린
2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트럴엠버시 쇼핑몰에 전시된 작품 '1,600 판다' 가 눈길을 끌고 있다. 종이 판다들은 프랑스 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펄프와 아교를 섞어 만든 종이로 제작되었으며 세계자연기금의 모금을 위해 플래시몹 형태로 전시되고 있다. 방콕
폴란드 바르샤바 구시가지에서 상인이 풍선을 팔고 있다.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한 학교에서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나무총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점령했던 시리아 고대도시 팔미라 박물관 내 유물들이 파괴된 채 쓰러져있다. 시리아 군이 10개월만에 팔미라를 탈환한 가운데, 관영 '사나'통신이 박물관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10세기 라마 석상 반환식이 열린 가운데, 석상을 보관했던 미 덴버미술관의 크리스토퍼 하인리히 관장이 석상의 목에 재스민 꽃다발을 걸고 있다.
그리스 북부 접경 마을 이도메니의 난민수용소 철길 주변에서 열차를 놓치지 않으려는 난민들이 노숙을 하고 있다.
미얀마 의회 뭐지??? 다 황금으로 꾸미건가?
사치 쩌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