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90년대 중반즘에 럭키(지금의 LG)에서 맛그린 이란 식품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식품쪽에선 후발 업체였던 럭키에선 기존 시장을 따라잡기 위해
맛그린 광고에 MSG 를 넣지 않았다는 것을 대대적으로 강조했습니다.
미원,다시다 이런 것을 넣으면 죄를 짓는것처럼 나쁜 성분이라고 강조하였고

이 마케팅은 히트를 쳐서 MSG=나쁜 것 이란 인식이 지금까지 뿌리박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광고 시정명령을 받아 MSG가 나쁘다는 광고 내용을 수정했지만

이때의 MSG 인식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게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