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도 흑산도 ::짱공유닷컴

91년도 흑산도

16.06.07 12:13:41추천 39조회 13,353

요약

1. 흑산도 섬노예 여성이 흑산도 우체국을 통해 가족에게 구해달라는 편지를 보냄.

2. 편지에 10여명의 흑산도 성노예가 어부들 위안부 노릇을 하고 있다고 적혀 있음.

3. 전라남도 경찰이 사건 접수, 수사 정보가 세어나감.

4. 전라남도 경찰이 흑산도에 찾아갔을때 성노예 6명이 실종되고 4명만 남아 있음, 4명은 자발적인 성매매 여성임.

5. 6명의 행방은 현재 아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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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군님의 최근 게시물

벚꽃엔딩 16.06.07 12:27:35 바로가기

솔직히 저정도면 거기 사는 새끼들 싹다 범죄자로 취급해도 문제될거 없지 않나 싶다

랑카스 16.06.07 12:26:49 바로가기

지역감정발언 안하고 싶어도 막장이네

니췌 16.06.07 13:07:01 바로가기

잡았다 요놈

등록순| 추천순

랑카스 16.06.07 12:26:49

지역감정발언 안하고 싶어도 막장이네

벚꽃엔딩 16.06.07 12:27:35

솔직히 저정도면 거기 사는 새끼들 싹다 범죄자로 취급해도 문제될거 없지 않나 싶다

노아22 16.06.07 12:29:26

겨우 도움 요청한게 더 안좋은일 당한건가...ㅜㅜ 일부 겠지만 거기 경찰도 문제가 많군.ㅊㅊ

니췌 16.06.07 13:07:01

잡았다 요놈

기타기타스 16.06.07 13:17:04

요놈(2)

오르카네 16.06.07 14:01:49

이새낀 완전 베충이 수준이네

추천봇 16.06.07 12:34:47

이쯤되면 저쪽 공무원들 다 연관이 있는 게 맞군...

비폭력대화 16.06.07 12:35:35

이러다 다른 전라도지역만 피해보는게 아닐까 싶음
전라도 사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안되는 작은 섬들이 많다는게 문제임.
경상도도 섬이 많지만 대부분 큰섬이고 육지랑 연결되어있는데 전라도쪽은 배없으면 들어가고 나오질 못하니...

우수수깡 16.06.07 12:38:11

실로 엽게에 걸맞는 사건이로다.ㄷㄷㄷ

d의 칭손 16.06.07 12:59:09

부산은 섬이 아니라서 실패
그러고 보니 동해쪽은 유인도가 울릉도빼고
생각이 안나네요

비폭력대화 16.06.07 13:00:56

동해는 섬이 없죠. 남해쪽은 서해쪽 보단 비교적 큰섬이고 해서 육지랑 다리로 연결되있는 곳이 많음

G소서리스 16.06.07 14:11:17

나도 봤는데 범죄 가장 많다길래 그건 대구라고 누가 쓴거

신들어라 16.06.07 12:52:30

아~~~~~~~~~~! 진짜 개쉑히들!!!!!!!!!!!! 욕을 않할려고 해도.......
저 아름다운 섬에 어떻게 저런 인간 이하의 색끼들이 살수가 있는지, 이런말 않할려고 해도 저 지역은 유전학적으로 중국인에 가깝다고 하더니만, 쉬발 진짜 짱개섹휘들이 하는 짖이랑 뭐가 다른 거야!!!!!!!!!!

ggomo_o 16.06.07 12:52:40

예전에 신안출신 수학선생님이 말해준 얘기가 생각나네요. 섬사람들이 어릴때부터 아버지 뱃일 돕거나 다른 농삿일 도우면서 자란다더라고요. 그러다 공부할애들은 목포로 나가고 아닌애들은 할줄아는게 힘쓰는거 밖에없으니까 어부를 하든지 아니면 조폭? (뭔가가 있긴 있나봄) 엔가 가담해서 인신매매 하는쪽으로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본인 친구들중에도 그런 애들 있다고 태연하게 말했었던 생각이 나네요. 잡아둿다가 그 시골에 노란색 큰 농협창고 있잖아요, 냉동창고. 그런곳에다가 숨겨뒀다가 넘긴 경우도 있었다고 ;; 사실인지 아닌지는 그 선생님이 말해준거라. 근데 거의 사실인거같네요 뉴스 보면 하...

바슈타이너 16.06.07 13:02:54

차라리 격리 조치를 해서 저것들 못나오게 해야지
나중에 못살겠다고 섬밖으로 기어나오면 시벌 무서워서 살겠나

d의 칭손 16.06.07 13:08:28

이건 신안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윤락가가 있는 지역 모두 다 해당되는 문제임. 인신매매와 윤락업소는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라서... 해를 거듭할 수록 적어지긴 했어도 아직까지 있는 문제.

bombz 16.06.07 13:21:05

아직 시골쪽은 대부분이 집성촌~ 곡성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지역출신이 그쪽 경찰이나 공무원등을 하고 있고~ 한다리 건너면 전부다 친인척 사이다보니 뭔일이 터져도 대부분 자기네들끼리 쉬쉬거리면서 덮어버리는일이 많아요.

백수무상 16.06.07 17:44:11

광주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대학때문에 상경했지만, 전라도출신인 사람입니다. 이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고 속된 표현으로 X팔립니다. 하지만 지역감정으로까지는 번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염치없을 수도 있고 솔직히 같은 지역이라서 저도 죄인같은 심정입니다. 또한 타지역을 비난해서 물타기하는 치졸한 짓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저 인간을 다 죽여도 됩니다. 그래도 잠시만 사법처리가 어떻게 될지까지만 기다려 주십쇼. 변한게 없다면 그냥 싸잡아 같이 욕하셔도 저도 아무런 할 말이 없을듯 합니다.

gds 16.06.07 18:26:33

저도 친가쪽이 전라도 인데...흑산도 지역이 심하긴 심한듯...

피해자를 위해서도 지역감정 해결을 위해서도 빨리 해결하는게 답일듯하네요..

아주오랜 기간 범죄가 지속되다 보면 조직적으로 변하는데 단순히 인신매매 한사람 안한 사람이 아니라 동조자

들부터 관련자들 모두 처벌해야할테고..그러려면 수사권이 저 부근에 있어서는 의미도 없을듯하네요..

애초에 성폭행 피해자도 경찰에 신고가 안되서 다른 지역 넘어가서 신고한 걸로 알고있어요..

특별수사대 만들어서 파견 보내려면 어쩔수 없이 계속 이슈화 시키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일베들이 꼴보기

싫지만 파리 날린다고 똥을 안치울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Blist 16.06.07 21:24:39

나도 한때 제5공화국 드라마좀 본 사람인데.. 매번 민주화의 상징인 전라지역에서 이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난다는게 가슴아프고 실망스럽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다른지역에서 일어나도 된다는말은 아니지만... 암튼...

미지의회장 16.06.07 23:12:36

다른 댓글에도 썼지만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란 영화가 생각남;

아베노바시 16.06.08 03:20:23

지방자치가 능사가 아니란걸 보여주고 있는거

서울고어스쿨 16.06.08 09:26:45

바뀐게 없는 동네네

THNKU 16.06.08 12:58:28

지역 사회 자체가 같은 마음이라면... 답이 없습니다.. 저건.. 다 잡아 넣을수도 없고. 안가는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