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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슈가 출신 아유미가 연예인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간사이TV '쾌걸미소채널'에 출연한 아유미는 자신의 캐릭터를 내세울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 방송에서 일본 중년 여배우 나츠키 마리가 롤모델이었다고 밝힌 아유미는 "(목표로) 잘 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유미는 "(연예 활동이) 잘 되지 않아 고민 중이다. 향후 방향성에 대해 정말 고민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아유미는 걸그룹 슈가 해체 뒤 일본으로 가 2009년 삭발을 감행하고 가수 아이코닉으로 다시 데뷔했다. 2016년 8월부터는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일본 톱스타 각트와의 열애로 화제를 뿌린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유미 '아이코닉'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