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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혈압) 강아지 환불요구

붐바스틱

18.01.04 17:39:11추천 2조회 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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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군 18.01.04 19:54:59

저런것들 환불안해줘도 예비 유기충이지.. 휴..

쌍꺼풀 18.01.04 20:03:40

넌 자격없다

YuHae 18.01.04 21:14:49

원.. *가 *를 키울려니 그게 잘되나..

서풍의진 18.01.05 00:51:54

와 미쳤네 나중에 나이처먹으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듯 한데
대학생이면 카톡내용 캡처해서 대자보로 프린트해서 대학교에 걸어 놓고 싶네
그리고 강아지몸에 조금이라도 생체기 있으면 손해배상 청구하고!

소크라데쓰 18.01.05 08:13:01

갑갑하긴 한데.. 소비자 보호법에 의하면 구입한지 일정 기간 내에 환불 요구하면 환불 해주는게 맞는 걸로 아는데.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 물론 가능하고. 계약서를 환불 안된다고 작성한 거면 그 계약서가 불공정약관으로 무효이고. 아닌가?

소크라데쓰 18.01.05 08:21:51

잠깐 검색해 보니까, 온라인은 무조건 환불 되는데 오프라인은 좀 복잡한 문제임. 저거 환불 받으려면 계약 내용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임을 입증해서 해당 환불 불가 조항을 무효로 만들어야 되나봄. 강아지의 건강상태는 상품으로 치면 상품의 하자이고, 사는 입장에서 수의학적 지식이 없는 소비자가 하자를 짧은 관찰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환불 불가 조항이 소비자에게 불리하다고 주장해야하나.

소크라데쓰 18.01.05 08:30:34

아픈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안키워 본 사람들은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르고 분양받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분양받고 후회하는 사람들을 다 환불불가로 막아버리면 유기견만 늘어나는 거임. 그 책임을 100% 분양받은 사람 책임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함. 분양해주는 사람은 분양 비용에 그런 리스크 분담비용까지 얹어서 받아야겠지. 분양비용이 비싸면 분양받는 사람도 더 신중하게 생각할테고.

이대너구리 18.01.05 08:39:30

이렇게 또 하나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ㅎ

소크라데쓰 18.01.05 09:02:01

그리고 분양받은 저 사람도... 아직 어리고 경험이 없어서 저러나 본데, 저런식으로 하기보다 솔직하게 말해서 해결하는게 훨씬 좋을텐데. 솔직하게 개가 이렇게 낑낑대서 밤에 잠을 못자게 될 줄 몰랐다. 도저히 못키우겠고 이대로가면 나 얘 유기할 것 같다. 미안한데 좀 환불해달라 이렇게 하면 분양해주는 입장에서 안된다고 말하기 힘들 것 같은데. 어차피 그것도 환불사유 되는거고 똑같은 문제가 되는건데 좋게 해결할 가능성이 남은 문제를....

땅콩까라멜 18.01.05 16:25:32

여자들이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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