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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아기몽

18.05.24 20:22:54추천 7조회 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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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나지만 나름 아늑하다...

 

포이동 18.05.24 22:07:42 바로가기

보쥐?

마마무정휘인 18.05.24 20:24:03

꺄~ 오뜨케~ +_+

미스터_사탄 18.05.24 20:34:55

샴푸냄새 킁킁킁

serie 18.05.24 20:40:13

긴머리이신 분들 매일 안감는다고 하던데,중요부위만 살짝 씻는다고~

깡해 18.05.24 21:48:31

중요부위요?

포이동 18.05.24 22:07:42

보쥐?

관세음뱃살 18.05.25 18:09:01

밴쥐~~!!

무회전라이프 18.05.24 22:29:15

이 리플 보니까 생각나는데
출근길에 버스서 서서 가고있었음.
바로 앞에 앉은 여자분이 머리감고 안말리셨는지 젖은 머리였는데
창가로 아침햇살을 받으며 마르니까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왔음;;

에센스 냄새같은게 좀 섞인거 같긴했는데 머릿내랑 섞인 냄새.
머리를 감아서 젖은건지 그냥 물만 축이고 에센스만 바른건지..

뉴질라이프 18.05.24 22:32:28

그래서 어떠셨어요?

무회전라이프 18.05.24 23:47:06

크게 심하게 찌르는 냄새는 아닌데다가
여름이라 옷차림도 이쁘시고...
뭐 그래서 그냥 용서해드리면서 갔습죠...;;

맹구가온다 18.05.25 00:23:51

이 리플 보니까 생각나는데...
거의 20년전 고등학교 등굣길에 바로 옆 여고 학생들이랑 버스 안에서 몸을 뒤섞으며 땀을 흘리던 시절...
우연찮게 여고생 뒤에 섰는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그녀 목덜미를 비춰 잔솜털들이 하늘거리는데..
뭔가에 홀린듯 얼굴을 좀 더 가까이 다가갔는데 향기로운 냄새가 내 온몸을 돌며 취했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며칠동안 그 순간을 잊질 못하겠더라...

쓰나미원모어 18.05.24 21:27:48

저 쯤은 들 남. 많이 들어봐서 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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