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묵씨는 이 사연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울림이 되었고 그 울림은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국가보훈처에서 엘리어트 일병의 동생 도널드 엘리어트씨를 한국으로 초청한 것입니다. 그리고 형이 전사한지 꼭 60년이 지난 2013년 6월, 엘리어트씨는 부산 유엔군묘지에서 영원한 스무살 청춘으로 잠들어 있는 형을 다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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