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쯤 일하다 허리다쳐서 3개월정도 쉴때 정말 무료하고 심심해서 만화방가서 읽은 책이 '도박무시록 카이지' 였는데 명장면중 하나인 아사히 맥주 마시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을 보면 맥주가 엄청 땡기는데 꼭 아사히 맥주가 그렇게 먹고싶어진다
근데 만화에서 보면 맥주가 너무 작게 그려져서 '작가새끼 정말 간에 기별도 안가게 그려놨네 그러니까 카이지가 감칠맛나서 월급 다털어 맥주마시지...'라고 생각했는데 ㅅㅂ 진짜 아사이 미니가 있어서 사진올려봅니다
월급털범 아사히 미니... 오늘 카이지에 기분을 느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