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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같은 입영식
순두부튀김
18.09.26
13:47:41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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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대 입영식하면 웬지 무겁고 딱딱하다고 느끼셨을텐데요.
요즘 많이 달라졌습니다.
문화공연 등 축제을 열어 입영자와 가족들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습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색한 짧은 머리를 하고서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는 아들.
그런 아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가족들.
입영을 앞두고 긴장한 아들은 엄마 아빠를 힘껏 업고 씩씩한 티를 내봅니다.
["잘 갔다 오겠습니다!"]
["응 건강하게, 우리 아들 파이팅!"]
[조영석/입영자 : "많이 떨리고 진짜 나름 오기 힘든 공군에 왔는데 잘하려고... 이제 시작이니까 잘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원옥순/입영자 어머니 : "열심히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엄마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군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지는 신명 나는 난타 공연.
눈을 뗄수 없는 댄스 공연까지 보다 보면 다가온 부대 생활의 막연한 두려움은 조금 사그라지기도 합니다.
[기찬수/병무청장 : "부모님들은 군에 보낸 자식 조금도 걱정 안 하셔도 군에서 잘 보살펴서 튼튼한 몸 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정건희/입영자 : "여태까지 잘 키워주셨고 이제 국방의 의무 다하러 가니까 좀 잘 지켜봐 주시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군대 통념을 깨고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를 벗은 입영식.
병역 의무를 다하는 젊은이들에게 자긍심을 불어넣는 또 하나의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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