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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도 울고가는 새끼고양이 고아만들기

공인인증서

18.10.23 12:34:35추천 1조회 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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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 향수나 손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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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향수를 바른 손으로 새끼 고양이를 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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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미가 도망간다

 

 

사탄 : (기립박수)

 

 

 

(야갤펌)

Boss™ 18.10.23 12:36:15

-_-

가루33 18.10.23 12:37:12

정말 사악하네요 저런인간은 똑같이 해줘야함.

raenil 18.10.23 12:38:52

사랑 못받고 자란새1끼들이 그렇게 동물들 괴롭힌다던데

살인나비 18.10.23 12:45:46

미친새끼

미스터_사탄 18.10.23 12:50:02

LuisFigo 18.10.23 13:03:54

밑에짤은 저번에 봤는데,,, 헐 위에 만지는 사진 고양이와 배경이 밑짤이랑 같네요 고로 이거 진짜인듯?
저도 길냥이 새끼 자주 봐주고 보고 했는데 한번에 저렇게 어미가 도망간적은 없거든요
오히려 길냥이 자주 봐주면 어미도 저를 좋아해요
(물론 새끼만 만지면 안되고 어미가 보는 앞에서 길냥이새끼 만져야 되요)

노아22 18.10.23 13:11:49

냄새 때문에 어미가 새끼를 외면하게 만든? 왜 저런짓을 ㅊㅊ

superk 18.10.23 13:41:19

사람냄새가 많이 뭍으면 스트레스로 자기 새끼도 죽이고 먹습니다

피빛달의노래 18.10.23 15:10:51

먹어요? 진짜로?

superk 18.10.23 15:53:34

예.. 마당에서 풀어놓고 키우던 냥이가 낳은 새끼들 쓰다듬고 이뻐라하지도 않고 녀석몇마리가 추운데 냥이집에 안있고 나와있길래 옮겨주는 정도의 터치만했는데, 새끼 몇마리가 안보이더니 구석에 대가리, 몸통 일부가 없는애가 발견됐어요. 검색해보니 새끼에 밴 사람냄새나, 모묘의 스트레스로 그런경우가 종종있다더군요.

FatalDuel 18.10.24 05:41:27

저도 부대에 있을 때 고양이가 자기 새끼 잡아 먹는거 봤습니다
취침전 폐지 정리하다 뭔가 굴러 떨어졌는데 머리가 데굴 데굴
입에 피를 묻힌 어미
너무 충격먹어서 그 이후로 고양이가 너무 싫어졌습니다

슈퍼쭈이 18.10.25 05:20:40

야성 때문에 그런거죠.. 자연의 세계에선 죽으면서 부패하는 냄새 때문에 천적을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먹어서 없애면 남은 자식들을 보호할 수 있는거...

그럴수가야 18.10.23 14:26:01

향수 안 바르고 만지기만해도 사람 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냄새로 자기새끼를 구분하기 때문에 저런 상황이 생긴듯 합니다... 회사에서 밥주는 길고양이가 새끼 낳았을 때 여직언들한테 그렇게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건만 이주도 못 넘기고 결국 굶어죽음... (새끼용 분유랑 분유통 물러도 안 먹었어요...)

불꽃방망이 18.10.25 11:25:57

흠.. 어떤 귀농프로그램에서 봤는데, 남자 2명이 귀농생활을 하는 프로그램인데 어느날 그 남자들 집에 새끼 고양이 시체같은게 마당에 있었네요. 얼굴에 개미들끼고..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이는데, 확인해보니 숨은 쉬고있고..
그래서 어미가 병든 새끼를 살려달라고 물어다 놓은거라고 판단해 빨리 동물병원에 보냈고, 치료가 이루어져서 다행이 살아남. 그리고 며칠 후에 병원에 찾아가서 데려와서 방안에서 먹이 주면서 회복할때까지 며칠간 길렀고, 회복이 빨리 이루어지니 밖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자주 들리고 해서 어미가 찾아온거 같다고 완전 회복한 후에 풀어줬는데, 진짜 어미랑 같이 떠났습니다.

이렇게 며칠을 사람과 같이 생활하며, 사람 냄세가 엉청 많이 날텐데도 잘 알어보고 데려가던데....?? 고양이도 경우에 따라 다른가보네요. 어미도 기르는 사람없는 그냥 길고양이입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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