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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썅마이웨이

초대완료

18.12.20 10:39:34추천 20조회 9,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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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차주가 차온다고 클락션까지 울렸다고..

스펀지쏭 18.12.20 11:51:10 바로가기

개소리를 길게도 쌋네

고라니라니 18.12.20 11:31:02 바로가기

이게 뭔소리야 대체
횡단보도 에서 서행까지는 이해해도 뭘 눈치싸움이여
그럼 신호등은 왜있어

원령지니 18.12.20 10:41:52 바로가기

대체 왜 차오는 쪽을 안보는걸까요? 한달 전쯤에 딱 진짜 저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그나마 저는 멈췄어요
심지어 그쪽은 무단 횡단인데 차가 급제동을 하니까 절 한참 쳐다보고 뭐라고 하고 가셨던 아줌마 ㅜㅜ
제발 생명이 두개이상 아니면 무단횡단도 그렇지만 차오는쪽 좀봐요

부산동래구 18.12.20 11:06:59

자기신호인데요 ㅎㅎ

블랙홀? 18.12.20 11:07:46

아 신호등없는 보도인줄 알았네요 ㅈㅅ

와우38 18.12.20 11:08:33

그ㅜ많은 횡단보도 다 저래ㅜ다니면 운전하것어?

꿀맛픽 18.12.20 10:56:10

신호등이 빨간불이더라도

운전자는 횡단보도에서는 주위를 살피고 서행해야할 필요가 있죠 바로 저런 뭣 같은 상황 때문에 100% 보행자 잘 못 이지만

운전자가 피곤해지는 상황이니..





미쳐날뛰는존 18.12.20 11:46:46

공감 저도 제 신호더라도 건널목이나 사거리에서 좌우 살핍니다 미친인간들 있나없나

단련중 18.12.20 13:02:22

맞습니다.
저런 장소 환경에서는 브레이크 살살 밟으면서 서행하는 게 그나마 덜 피곤한거죠
어떠한 경우든사람 치면 에휴.. 생각만해도 끔찍.

후니찌 18.12.20 10:59:48

보행자도 자기목숨생각했다면 저리행동못하지 쩝
운전자도 억울한면이 있겠지만 운전자는 운전대잡는순간
보행자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지만서도 짱나네ㅡㅡ
그래서 전 내색끼 귀에딱지가 앉을정도로 차조심무조건 차조심 교육시킵니다 처자식과 통화하다 끈을때도 인사가 차조심입니다

abwm1 18.12.20 11:08:08

저도 항상 파란불일 때도 좌우 살피고 건너라고 귀에 못이박힐 정도로 이야기 합니다. 차가 잘못한경우라도 골로가버리면 잘잘못이 무슨 소용인가요..ㅠ

와우38 18.12.20 11:07:31

에이ㅜ시불럴련들 애시끼냐

가가멜11 18.12.20 11:09:31

가끔 마누라랑 걸을 때 보면 희안하게 옆을 잘 안봐요...
그럴때마다 잔소리 막 쏟아붓네요...
그리고 아이들도 걸을때 핸드폰 못보게 하는데도,
잘 고쳐지질 않아요 ㅜㅜ...
저보고 잔소리쟁이라고 투덜대지만,
무슨일 생기기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잔소리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 없을때 어쩔지 항상 걱정이.....
삭제 된 댓글입니다.

미쳐날뛰는존 18.12.20 11:47:22

엄청 긍적적이시네요

다크테일 18.12.20 11:09:46

저나이때 어르신들이 무단횡단이 일상이었음 젊을적부터 80년대 옛날 영상보면 고속도로에서도 그냥 건너다님
한두사람이아니라 떼거지로 담배부터 공공질서가 정착안되었던 시대을 살아온 세대라 안타깝네 한편으로는

포이동용병 18.12.20 11:09:53

일단 횡단보도는 천천히 갈필요가 있어요.. 횡단보도라고 신호의식 안하는 노인들 많아요...ㅠ

랜디오턴 18.12.20 11:12:12

일본을 살다 오셨나 왜 왼쪽을 봅니까...

미쳐날뛰는존 18.12.20 11:49:05

불박차주가 할머니 죽을까봐 조심하시라고 경적 울림
하지만 속도는 안 줄이시고 그냥 쳐다보고 가심

완자라이온 18.12.20 11:38:18

항상 차가 조심해야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어쨌든 사람이 치이면 죽거나 다치니까요..

한번그냥 18.12.20 11:59:44

저건 아줌마가 들이받은 거라 처리가 어떻게 될런지?
예전에 6차선되는 거리를 어떤 아주머니가 무단횡단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분은 참 올바른 무단횡단자세로 좌우 살피고 전력진주해서 고개를 끄떡였지요.

나미춘 18.12.20 12:06:22

운전자 개불쌍하다

코코링 18.12.20 13:39:54

진짜 공포스럽다..... 지금까지 무사고지만 언젠가부터 괜시리 운전이 무서울때가 있음... ㄷㄷ

방쿵쿵 18.12.20 13:52:06

보고 브레이크 밟아도 치었을것같은데..왜 차오는 쪽을 안보는거냐구ㅠㅠ

operggg 18.12.20 14:06:28

무단횡단을 줄이려면 차 대 보행자 과실에서 무단횡단 보행자에게 보행신호 위반 과실을 적용 해야함.

맘상했어 18.12.20 14:46:22

우선 아줌마 크게 다치지 않으셨기를 바라시고요.(저 나이때에는 살짝 넘어져도 크데 다칩니다.)
운전자는 욕보겠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보행자가 술먹고 일반 차량도로를 걷다가 커브길에서
사고나서 크게 다쳐도 운전자 책임 10%라도 있으면 꼼짝없이 욕보아야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적게 잡아도
자동차전용 도로 같은 곳이 아닌이상 운전자 과실 2~30%부터 시작합니다.

뚜비카레 18.12.20 16:10:06

길음역 근처 같네요..
저런 사고 당할 때 보면 공통점이 차가 오는 방향을 안 보고 걍 개썅마이웨이...

포이에르바하 18.12.20 17:01:35

원래 여자들은 나이 든 것이나 젊은거나 옆 잘 안쳐다봄. 오로지 앞만 쳐다봄. 난 건너 갈테니 차가 서던가 비켜 가던가 그거임. 그냥 처죽길

woo55 18.12.20 17:48:39

답답허다 -_ㅠ

bjwizh 18.12.20 18:02:15

그냥 뒤져라~

ccozang 18.12.20 19:41:29

영국애들 신호 안지켜
빨간 불이라도 바로 옆에 경찰이 있어도 그냥 건너
물론 경찰도 신경 안써 ㅋㅋ

노소황 18.12.20 21:00:34

저 할머니 지대로 받쳐서 뒈져버렸어야하는데..아깝네요

hsr2k 18.12.20 21:35:45

저도 운전을 합니다만 일단 저 차 운전자분은 택시 때문에 사람을 못봤을 가능성이 크고.. 정말 속터지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도시에 적응을 못한 옛날 방식의 사고를 가진 분들 많습니다. 일부러 죽고 싶어서 죽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 극단적인 댓글 참 보기 그렇네요... 자신의 어머니라면 저렇게 적을 수 있을까...

사람이 살다보면 아다리에 걸린다고 하나... 정말 귀신에 홀린듯해서 평소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을 할 수도 있더군요.. 그러다 큰 일 생기고...

제가 운전자라해도 속이 터질 일입니다만.. 차라리 뒈지라니... 짱공이 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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