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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새엄마로 지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

상폐녀

19.03.06 11:32:10추천 41조회 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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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이 너무 이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행복하길 바라요^^

모닝글로리타 19.03.06 11:43:06 바로가기

18년들이죠

미쳐날뛰는존 19.03.06 11:36:10 바로가기

아 갑자기 귀신도시락 만드어서 애가 울었다는 사연이 생각나네

오우빗취 19.03.06 13:53:17 바로가기

아 이건... 민사 걸어야겠다 안되겠다

직짱공유 19.03.06 11:35:50

축복받은 남편이네

미쳐날뛰는존 19.03.06 11:36:10

아 갑자기 귀신도시락 만드어서 애가 울었다는 사연이 생각나네

Zin™ 19.03.06 11:42:27

내 감동 돌려내요 ㅠㅠ

오우빗취 19.03.06 13:53:17

아 이건... 민사 걸어야겠다 안되겠다

최승범 19.03.06 18:08:06

조온~ 여기서 이럼 안되요~ 약먹을 시간이예요~

스펀지쏭 19.03.06 11:40:38

아 진짜.. 왜 나까지 눈물나냐 진짜 나이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나 ㅠㅠ 천사 가족이네 부디 행복하게 잘 살길 진심으로 빕니다 ㅠㅠ

삼성정자 19.03.09 19:04:06

나이 얼마나 먹었다고

스펀지쏭 19.03.09 19:15:47

진심.. 정신병자같음
님.. 제가 말빨로 님따위를 이겨서 정말 죄송해요..
님이 너무 말을 ㅂㅅ같이 해서 질 수가 없었어요...
져드렸어야 하는건데 눈치없이 발라버렸네요...
님이 이겼다고 치죠..
그러니 그만하세요 무서우니 싸이코패스새.끼야

세계킹카 19.03.06 11:41:08

반대 18은 뭘까요?

모닝글로리타 19.03.06 11:43:06

18년들이죠

컴선생 19.03.06 11:5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뿡끽깍 19.03.06 12:01:50

추천 드셈

도날드말라키 19.03.06 12:57:18

18ㅊㅊ 갑시다

참치김빱 19.03.06 14:21:19

국문학과세요 인구통계학과세요?

동동이33 19.03.06 20:38:56

철학꽈

라쿠퍼 19.03.06 11:41:39

분명 행복하게 살것 같다.

빡스79 19.03.06 11:44:11

ㅠㅠ 눈시울이 ...

동글이댕글이 19.03.06 11:48:30

왜 비슷한글 어디서 본거 같지?

전승현 19.03.06 20:29:59

그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러줘서 기뻤다는 글하고
의식의 흐름이 비슷해서입니다 ㅎㅎ

Fuhrer 19.03.06 11:58:50

고진감래....
사람의 마음의문을 열려면 대가를 바라지않고 한결같이 정성을다해야함....

작안의루이즈 19.03.06 12:44:02

실수로 비추ㅜㅜ

TRUTH 19.03.06 12:53:10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스토리인데..

연애 19.03.06 14:37:36

저런글에 반대가 나올수있나 하.. 눈물이 핑 도네 ㅠ

청마 19.03.07 17:13:00

내용보다는 아마도 주작일거라고 생각해서 반대 누른게 아닐까 싶네요

BulkUp 19.03.06 18:42:42

저런 마음가짐의 여자가 진짜있을까....뭉클

슈퍼쭈이 19.03.07 12:34:59

눈물이 핑도는 글이네요.. 화이팅!!! 당신은 이미 멋진 엄마입니다!

둥베이 19.03.07 14:56:05

아이가 불안한 환경에 계속 노출되어있을
(자기가 버림 받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지면)
애착대상의 눈차를 과도하게 살피는 애착불안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애어른이 되어, 오히려 어른을 위로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는거죠.
그리고 이상태로 적절한 교정없이 계속 크는 경우 의존성 인격장애에 빠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담파파 19.03.08 09:26:19

지금은 40대 중반을 달리고 있지만 초등학교 5학년때 오신 우리 새어머님..친구들이 붙여준 별명 팥쥐엄마..오자마자 띠동갑 딸래미 낳고부터는 저한텐 김일성보다 싫은 사람이 새엄마였지요.. 그걸 전부 말하자면 책한권이고 지금도 친구들은 너는 부모님한테 부처님이냐? 소리 듣고 살지만 아무튼 나이가 들면 덜하겠지 싶어 살아온 세월 아들딸 낳고 저야 잘살고있긴하지만 아직도 전 새엄마가 정말 싫습니다 아부지때문에 그져 인간이 해야될 도리만 하고 살뿐.. 그래서 전 엄마에 관한 짠한 게시글을 봐도 감흥이 없어요 ㅠㅠ 저를 키워주신건 울할무이ㅠㅠ 십여년전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그립네요 ㅠㅠ ..위에 글쓰신 저엄마가 본인 아이를 낳아도 저마음 변치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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