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is Back(왕이 돌아왔다)
두 달여 간의 경찰 수사를 비웃듯 서울 강남의 호화클럽 레이블이 지난달 말 영업을 시작했다.
클럽 안에는 “King is Back(왕이 돌아왔다)”이라는 문구가 떴고
한 테이블당 200만원이 넘는 VIP석 500석의 예약은 모두 끝나 있었다.
첫날 방문자는 약 4천명으로 추정되며, 재개장 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 버닝썬 MD는 “(레이블 직원들 중) 바운드, 아레나 클럽 출신이 90% 이상 정도 된다”며
VIP 호화 메뉴(만수르 세트, 1억) 역시 메뉴명만 바꿔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