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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여섯살 손녀를 품에서 놓지 않았다

박화우

19.06.13 14:16:38추천 19조회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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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옹이 19.06.13 14:28:18 바로가기

저 상황에서 할머니께서는 내 육신 타국의 차가운 물 속에서 나오지 못해도 좋으니 내 손녀 만큼은 살려달라고
기도하셨을테고 마지막 순간에는 그 고통 내가 다 겪고 갈테니 내 손녀는 잠들 듯 편하게 가길 바라셨을 것이다..
복되고 자애로우신 신께서 부디 천국으로 이끌어 따뜻하게 품어주시길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살사리꽃 19.06.13 14:18:37 바로가기

할머니는 손녀를 얼마나 살리고 싶었을까 ㅠㅠ

대통령고추 19.06.13 14:58:38 바로가기

으이그~ 아재는 눈치가 없소

히히힛히히히 19.06.13 14:17:35

에휴......뭔 난리야 뭔 난리..

말먹는당근 19.06.13 14:17: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환관포청천 19.06.13 14:18:28

ㅠㅠ

살사리꽃 19.06.13 14:18:37

할머니는 손녀를 얼마나 살리고 싶었을까 ㅠㅠ

뷰티풀베이비 19.06.13 14:19:18

ㅠㅠㅠㅠㅠ

bungle 19.06.13 14:22:08

아..

눈웃음 19.06.13 14:23:14

ㅠㅠ 뉴스보는데.... 눈물나더군요

다옹이 19.06.13 14:28:18

저 상황에서 할머니께서는 내 육신 타국의 차가운 물 속에서 나오지 못해도 좋으니 내 손녀 만큼은 살려달라고
기도하셨을테고 마지막 순간에는 그 고통 내가 다 겪고 갈테니 내 손녀는 잠들 듯 편하게 가길 바라셨을 것이다..
복되고 자애로우신 신께서 부디 천국으로 이끌어 따뜻하게 품어주시길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예수패는스님 19.06.13 14:42:58

신은 없다!!!!!

대통령고추 19.06.13 14:58:38

으이그~ 아재는 눈치가 없소

블루레죵~ 19.06.13 15:34:03

아멘...

맘상했어 19.06.13 14:28:34

ㅠㅠ

괴물큰형님 19.06.13 14:42: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이 나네요.

제비야제비야 19.06.13 14:46:15

어릴때 태권도이런거말고 수영을 국민스포츠로 배우게하면 되지않을까요?
뭐 수영할줄안다고 저상황에서 살아나올수없겠지만
진짜 만의하나 0.0001%라도 희망이있다면 수영을 배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은근 수중에서나는 사망사고가 많습니다.
수영 딱 몇주만배워도 잔잔한 물에는 빠져도 살아나올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딱지라로스 19.06.13 15:28:38

그래서 일본은 전국 모든 초.중 학교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amoguna 19.06.14 00:50:39

물살이 너무세서 힘들거 같아요...

홀드파이어 19.06.13 15:02:17

가슴이 먹먹하네요.
명복을 빕니다.

택이군 19.06.13 15:19:19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월령회장 19.06.13 16:07:08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아22 19.06.13 16:22:56

아 시발 ㅜㅜ

재밌으삼 19.06.13 20:16:20

휴....

유머나라출장 19.06.13 20:29:23

저 슬픔과 아픔의 고통
그 누구 알 수 있을까

깡해 19.06.13 21:26:35

ㅜㅜ진짜 너무 슬프다...

난아닐꺼야 19.06.14 09:02: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olento 19.06.14 11:22:48

헝가리하고 우크라이나하고 외교 단절 각오하고라도 저 선장새끼 납치해서 한국 법정에 세워야 함

이미 헝가리 법원이랑 유착이 보이기 시작

한국도 사법당국이 지랄인데
헝가리도 더 지랄났으면 지랄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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