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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한마리 때문에 차량분해

순살치킨사랑

19.06.17 12:50:02추천 12조회 9,008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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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크기가 ㄷ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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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레스터 19.06.17 13:08:54 바로가기

일분뒤 뒤질수도있는상황이라도 인스타각이면 인내하는게 현대인의 미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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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힘꾹 19.06.17 12:50:31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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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춘 19.06.17 12:51:03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태운 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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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줄에또서다 19.06.17 12:55:02

에어콘 쎄게 틀어서 얼려 죽일수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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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능 19.06.18 01:58:08

거기서 썩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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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런 19.06.17 12:56:09

나같아도 당황해서 못잡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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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삼시 19.06.17 12:56:16

사진찍을 정신은 있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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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레스터 19.06.17 13:08:54

일분뒤 뒤질수도있는상황이라도 인스타각이면 인내하는게 현대인의 미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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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방위대 19.06.18 00:23:32

저거 사진찍을시간에 티슈같은거 많이 둘둘 말아서 잡겠다. 지가 개 똘비짓해놓고 몇십깨지느니 뭐니
하기사 저런 사람들은 인터넷 올리는게 더 많은 쾌락이라 개이득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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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케? 19.06.17 12:56:20

밤에 바퀴벌레 보이면 어떻게든 잡아야됨,.. 안그럼 불안해서 못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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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진짜 19.06.17 12:56:51

와 근데 진짜 신경쓰이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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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ey 19.06.17 13:00:12

지네보다 안전띠 저래놓고 타다가 골라가시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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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왕자 19.06.17 13:04:04

물에 좀 담가두세요 그럼 나오겠져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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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브루스 19.06.17 13:06:45

화학창고(동굴)에 지네 후덜덜한 크기 후덜덜한 숫자...
군시절 최고의 트라우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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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남심 19.06.17 13:12:49

훈증캔 이런걸로는 못잡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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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ki 19.06.17 13:24:17

워..;;; 저정도 크기에 물리면 단순히 붓는거로 안끝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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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09 19.06.17 13:25:23

볏집 태워서 연기 넣어주면 알아서 나오는데
곤충들은 지진,불에 예민해서 본능적으로 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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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조명등 19.06.17 13:30:22

페트병에 닭뼈넣고 놔뒀으면 무조건 나왔을거같은데...군생활한데가 지네 많은곳이라 닭뼈 파묻어놓고 나중에 다시 파면 지네 많이 잡을수 있었음...행정관이 다 가져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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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대마왕 19.06.17 13:34:01

영웅문에 개방방주 홍칠공이 비슷한 방법으로
지네 잡아서 튀겨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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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마돈나 19.06.17 13:37:40

정말 구라안까고 팔뚝만한 크기로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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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현 19.06.17 13:37:49

저정도 지네면 한국 지네 거의 최대 크기ㅣ 입니다..
보면 엄청난 포스에 개쫄게 돼있어요

바퀴벌레같은 거랑 느낌 자체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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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장군 19.06.17 13:42:55

안전띠 저렇게 해놓고 배부분띠는 엉덩이로 깔고앉고

가슴부분만 고무줄 끼우듯 벗었다 놨다 하더라구요

암튼 잔머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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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혼자산다 19.06.17 13:46:40

사진찍을시간에 잡았어도 돈날리진 않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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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기능 19.06.17 13:54:30

차 팔고 다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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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ou 19.06.17 14:34:19

차 안에 먹을게 없는데 시간지나면 죽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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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오르다 19.06.17 15:13:54

서울 강북쪽인데
저정도 크기면 산에서 본적 몇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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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dane1 19.06.17 16:11:03

여름에 땡볕에 히터틀고 구으면
말라죽던가 튀어나올텐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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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날뛰는존 19.06.17 16:27:23

실제로 보면 잡을 생각 못한다 무서워
불안해서 진짜 못타고 다닐듯 난 차량 주인 공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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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지레또 19.06.17 16:59:02

아.. 대학생때 여후배가 밤에 전화와서 방에 지네가 나왔는데 와주실수 없냐고해서 갔다온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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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밑에똥 19.06.17 18:44:52

ㅉㅉ 남자가...나같으면 차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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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칸스로피 19.06.17 23:19:44

다시 기어나갔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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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dlE 19.06.18 07:32:14

비슷한걸로....
운전하는데 갑자기 눈앞으로 천정에서 뭐가 천천히 내려옴....
뭐지 하는데..거미가 엉덩이로 거미줄을 뿜으며 내려오는 중이였음....
겁나 놀랐는데 자동차전용도로라 시속 90으로 밟고 있었음 ㅠㅠ
헉소리도 못내고 숨을 멈추고 운전에 집중하면서
슬며시 왼손으로 창문을 내리고
다시 왼손으로 천정을 쓸듯이 거미줄을 챈다음 창문 밖으로 던졌음....
살면서 제일 무서웠던 경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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