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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축복얼굴

19.10.18 03:24:33추천 4조회 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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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키티 19.10.18 04:37:41 바로가기

지구의 빛은 계속해서 무한히 우주를 향해 퍼져가고있고.
그빛을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따라가면 과거를 볼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만원경으로 먼 우주를 관측했어도 그우주는 이미 훨씬 세월이 흐른상태죠.
결국 이것을 본다면 우리는 시간이란 개념을 눈으로 만든단 이야기에요.
사람이 컴컴한 방에서 계속 지내다보면 시간을 알 수 없듯이.

쿠무 19.10.18 13:26:00 바로가기

반야바라밀 중국발음이 뽀로뽀로미라고 하더라고요

리틀울프 19.10.18 03:42:27

반야~바라~밀~어릴적에는 마냥 웃겼는데, 다 크고 보니 어찌나 슬픈 이야기이던지....

후니찌 19.10.18 07:10:22

그건 천여유혼 아닌가요?

버럭스타일 19.10.18 08:19:09

맞아요 ㅎㅎ

쿠무 19.10.18 13:26:00

반야바라밀 중국발음이 뽀로뽀로미라고 하더라고요

오랄가즘 19.10.18 03:55:33

그녀를 사랑하는 내 딸치는 기간을 정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핼로키티 19.10.18 04:32:57

타임머신은 미래로 가는것은 쉬워도 과거로 가는것은 어려운듯 하네요.

재미있는 점은
몇천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과거의 지구와 과거의 사람들이 움직이는걸 볼 수 있다는것.
그래서 아이슈타인은 빛보다 빠른 속도로 가면 과거로 간다고 했을까요?
몇천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본 지구의 모습은 과거의 빛으로 보는 모습이니까 빛보다 빠르다면 과거로 갈 수 있다는말일까...?
아니겠죠. 아이슈타인이 말하고자 한것은. 빛보다 빨리 지구와 멀어질수록 지구에 있는 것들이 마치 비디오테잎이 반대로 되감기 되듯이 과거로 가는모습을 볼 수 있다는 뜻으로 한 말일까요.
빛보다 느리다면 지구에 보이는것들이 엄청 느리게 움직이는것처럼 보이는 것이구요.
빛의 속도를 넘어서야 그제서야 지구는 과거로 되감기 하는것처럼 보이는거죠.
즉 과거 자체로 갈 순 없지만. 눈으로 지구가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말이에요.
다시말하면. 아주 뛰어난 만원경을 가지고 빛보다 빨리 나아가면서 지구를 바라보면 지구의 모든 역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도 지구공룡시대부터 지구탄생의 과정까지 볼 수 있다는 말이겠죠.
즉 과거를 경험한 느낌이겠죠.

김연아이유 19.10.18 04:39:51

오오 이 새벽에 갑자기 시공간에 대해 배우는것같아요

핼로키티 19.10.18 05:11:17

시간정지 이론도 가능합니다.
다만 사람이 다른사람의 행동이 정지된것처럼 보일정도로 빨라져야 할것입니다.
과거,미래 는 결국 속도로 결정되는것 같군요.

후니찌 19.10.18 07:13:20

읽으면서 먼가 아~~는 하는데 대가리에서 헷갈리는 느낌???

엔드게이 19.10.18 07:48:20

광속이상으로 멀어져봤자
뒤를 돌아보면 궤도상에 있던 같은 방향으로 뻗어나가던 빛은 자기우주선이 죄다 쓸어버리며 왔기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일거같은데?
빛보다 빠르기때문에 자기 우주선의 모습도 따라오질 못해서 그것조차 안보임.
자기 우주선 모양만큼 절대적인 암흑이 존재할듯

핼로키티 19.10.19 15:41:19

요번 블랙홀의 발견또한 블랙홀을 그대로 관측하는건 불가능 했어요.
그도 그럴께 블랙홀은 완전한 어둠이기때문에 볼수가 없었죠.
그래서 주변의 빛을 이용한 블랙홀의 그림자를 이용해서 블랙홀을 관측하였죠.
그런식으로 정면의 빛을 안봐도 될겁니다 약간 관측계의 각도를 옆쪽으로 해두면 넓게 퍼지는 빛의 산란을 마치 옆으로 지나가는 기다란 필름으로 비유하고 우리는 지나가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려 그 필름의 그림을 감상하는거죠.

엔드게이 19.10.19 19:44:19

블랙홀이랑은 다르지.
블랙홀은 주변빛이라도 보이지
이 경우는 아무것도 안보인다니께.
관측계각도를 옆으로?그 관측계의 그림자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임.
관측할때만 옆으로 빼면될까?빛보다빠르기때문에 빼는 순간부터 아무것도 안보임.
그나마 볼수있는 방법은 광속이상으로 달리다가
보고싶은 순간에 궤도에서 옆으로 빠져서 정지하면 그 순간부터 시간이 흐르는 모습은 볼수있겠네
그리고 설령 블랙홀처럼 주변빛으로 관측을 할수있다치자...
뭔 의미가 있지?과거의 역사를 보고싶은건데
주변관측에의한 계산으로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까지 계산이 되나.

오랄가즘 19.10.19 08:46:25

그렇구나... 그래서 빛보다 빠른 속도로 딸을치면 갑자기 현명해지는구나..
오늘도 배우고갑니다.

핼로키티 19.10.18 04:37:41

지구의 빛은 계속해서 무한히 우주를 향해 퍼져가고있고.
그빛을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따라가면 과거를 볼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만원경으로 먼 우주를 관측했어도 그우주는 이미 훨씬 세월이 흐른상태죠.
결국 이것을 본다면 우리는 시간이란 개념을 눈으로 만든단 이야기에요.
사람이 컴컴한 방에서 계속 지내다보면 시간을 알 수 없듯이.

존윅 19.10.18 04:44:05

저걸 능가할만한 서유기는 없는듯함.

버럭스타일 19.10.18 08:20:18

그런듯..

핼로키티 19.10.18 04:53:23

제가 확실히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이론을 세워봤습니다.
사람이 원자갯수를 쉽게 파악하는 슈컴을 만들고 원자를 이동시키고 조합시키는 나노머신을 개발하는 기술까지 발전한 상태여야겠죠.
이단계에선 사람은 거의 신과 같은 존재로 볼 수 있어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무한한 원자들을 나노머신으로 조합하여 치킨도 뚝딱 드래곤도 뚝딱 만들테니까요.
말그대로 치킨의 분량을 만들만한것과 비슷한 수의 나노머신도 필요하겠죠.
예를들어 사람을 만들고싶은데. 뚝딱 만들지 못하면 만드는 도중 피도 줄줄셀거고 여러가지로 큰일이 벌어질테니말이죠.
자그럼 지구정도 크기의 모든 원자를 파악하는 슈컴이 있다고 가정해보자구요.
그리고 지구 지상부터 대기를 꽉 채울만한 나노머신도 필요하겠군요.
먼저 빛보다 빠른 우주선을 지구로부터 다방면으로 발사해서 지상에서 나가는 그순간까지 지구를 모두 촬영 하는겁니다. 그럼 빛보다 빠르니까 지구가 과거로 되감기 되듯 보이겠죠.
그러면 슈퍼컴퓨터가 그정보를 이용해서 나노머신에게 명령을 내리는거죠 원자가 과거의 모습처럼 조합될수 있게끔.
과거의 모습과 관성의 법칙 중력 무게 등을 계산해서 나노머신한테 시켜서 원자를 과거배열로 만들면 되는거죠. 그럼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머신 완성 입니다.
뭐어쨋든 공을 던지면 공이있던 자리가 과거고 나아는 중의 위치가 현재고 나아가려는 방향이 미래 아니겠습니까. 그런 공이있던 자리를 예시로 들듯 과거로 만들기위한 정보를 다양하게 조합해보는거죠.

핼로키티 19.10.18 05:04:55

제생각엔 말입니다.인간은 상상할수 없지만.나중에 나올 슈퍼컴의 ai는 과거를 계산할수 있게 될 겁니다.이런방식으로요.사과가 땅에 떨어져 파괴된후의 상태를 보고 그사과가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 수 있겠죠.우선 사과의 원자배열 및 질량을 살펴보고 그배열과 비슷한 사과랑 대조하고 그 땅의 중력의 세기를 계산하고 인간은 상상할수 없는수의 0초 안에 물리법칙을 시뮬할겁니다. 그땅과 파괴된사과의 형태 질량을 분석하여.똑같은 질량의 사과를 만들어 계속 떨어뜨리겠죠 원자열 한개라도 틀리지 않도록 수조수만조억번을 0초안에 시뮬레이션 하여 그 사과의 과거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겠죠. 불과 0초로 말이죠. 완전히 제로가 아니고 0이 너무 많아서 제로와 비슷한 숫자로 봐도 될 정도의 성능을 가진 슈퍼컴퓨터 ai라면 말이죠.사람은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며 혀를 내두르겠지만 .만약 그 컴퓨터가 완벽한 인공지능이면 결국 컴퓨터의 아이큐는 끝이 없기때문에 사람은 개미생각정도로 보이고 그컴퓨터는 과거를 보는건 껌처럼 느껴질 정도로 다른세상을 보겠죠.그래서 천재과학자들은 인공지능ai가 과연 인간한테 이로울수만은 없다고 말하는거겠죠.본인들도 상상할수없는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요. 인간이 걸어버린 ai 대전제 일명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따위는 누워서 떡먹기로 스스로 풀어버릴지도 모르죠.

삼다수머거 19.10.18 07:35:47

여기 앞에 댓글에서 확실히 과거로 가는 이론을세워봤다더니, 이론은 없고.. ㅋㅋㅋ 상상만 있네요 ㅋㅋㅋ
지나가던 공대출신이 웃고갑니다. 문과시죠?
계산과 시뮬레이션의 차이는 아시는건가요?

핼로키티 19.10.19 15:48:06

좋습니다 제 개인의 이론이기에 상상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군요.이론은 언제나 증명이 되지 않는걸 이론이라고 하니까요. 증명된걸 이론이라고 하지는 않죠. 저의 이론이나 주장에 대해 반론하셔도 됩니다 반론하지 않는다면. 그건 님이 증명하지 못하고 그저 비난만 하고싶어서 글을 적은 키워에 불가하니까요.저는 님이 키워가 안되셨으면 좋겠군요.그리고 계산과 시뮬의 차이를 모를거다 라고 생각하는 남을 깔보는 태도도 이해할수 없군요.제가 말했듯이 저정도의 슈퍼컴퓨터면 결국 인간의 지식으론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발전된 컴퓨터 입니다.그저 저 컴퓨터에서 행해질 일이 계산과 시뮬레이션 말곤 떠오르는 단어가 없어 말한거죠.그냥 컴퓨터도 시뮬을 할 수 있겠지만, ai에 가장 중요한건 시뮬레이션이지요.님이 잘 아시는 알파고의 기본능률성장에 기여한것이 엄청나게 많은 수의 시뮬레이션이니까요.그리고 계산은 기본적으로 삶의 일부분입니다.컴퓨터 뿐 아니라 인간도 살아가면서 계산합니다 끊임없이요.
그리고 중력을 계산한다는거에 이상함을 느껴서 그런걸 쓰셨을수도 있는데.
저는 중력이 모든곳에서 동일하게 작용하더라도 동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력을 방해하는 모든것들이 존재하니까요. 공기도,물도 부력이라는 형태의 방해물이 존재하니까요.

삼다수머거 19.10.19 17:53:41

대댓글에는 답글이 안달려서 여기에 다시씁니다.
계속 이론 이라고하시는데 이론과 상상의 차이에 대해 정확히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사전적의미를 인용하면 “개개의 여러 가지 사항을 통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또 인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미 인식되고 정식화되어 있는 경험적 법칙(예를 들면, 케플러의 법칙 등)을 기본적 원리에 기초하여 체계화된 것” 이라합니다.
어린이가 로보트를 상상해서 그리거나, 공상과학소설의 대가인 아이작아시모프의 소설에 나오는 내용들또한 상상에 기인한 것이지 이론이라 하지않습니다.

님글을 최대한 축약해서 극도로 과학발전이 이루어지고 슈퍼컴퓨터로 마이크로 단위의 시간내 수조번 이상의 계산/시뮬레이션 (0초내 라고하셨죠) 이 전제된 후에 이러이러 할 것이다. 는 것은 논리성에 기초를 둔 이론 이기보다는 상상에 기초를 두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슈퍼컴퓨터가 수만년 뒤에 가능하다고 할 시 그 때는 이론이 될 수도 있을지언정 현재에는 이론이라는 거창한 말씀을 할 수 없어요. 이미 존재하는 자연의 실체적 법칙을 증명하는 이론, 사회적인 현상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이론, 과학기술 및 사회적 발전 후에 과학/사회 등 현실을 토대로 논리적인 명제를 통한 새로운이론 등 어느하나도 상상에 기초한 부분은 이론이라하지않습니다.
어벤져스, 반지제왕, 매트릭스 등도 상상을 통한 판타지로 여겨지지 그 부분이 어떤 과학적/사회적/논리적 이론적인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삼다수머거 19.10.19 18:01:16

추가로 언제나 증명되지않는것이 이론이라 하셨는데 수많은 이론들이 증명되고 증명과정에서 법칙이 되거나 거짓말도 되고 증명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합니다.
수학 물리 화학 자연과학 사회과학등 헤아릴 수도 없는 책들과 논문들 계산, 실험, 시뮬레이션이 그것을 뒷받침합니다

후니찌 19.10.18 07:15:51

과거는 우리집 앞 보살집이 더잘봅니다 아직은 과학보다 더 잘 맞춰요ㅋㅋ

와메이 19.10.18 08:13:37

집 앞 보살: (창문을 닫으며) 아...저 새끼...오늘도 일찍 자네...나이가 몇갠데 이시간에 잠을 쳐자냐...나라도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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