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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망친 중딩과 엄마의 톡

라우시엘

19.12.26 18:08:57추천 13조회 1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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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맞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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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시엘님의 최근 게시물

오마이걸효정 19.12.26 18:10:34 바로가기

카톡 주작글이 많아서 자꾸 의심부터 드네요...

킬미휠미 19.12.26 18:10:33 바로가기

내가 저정도 점수였으면 동네잔치 열렸음

baggyk 19.12.26 18:26:42 바로가기

과기고 간 딸래미 중학동기가 있는데 그 친구 엄마가 딱 저거보다 좀더 심합니다. 딸래미 베프도 기숙사 있는 자사고 갔는데 엄마피해서 탈출한거라고 딸래미한테 얘기했구요.
직간접으로 저런사람을 접해본지라 전혀 주작같지 않네요. 딸래미 수학성적 올리려 한시간반을 앉혀놓고 때렸다고 그래서 성적 잡았다고 자랑하는 엄마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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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휠미 19.12.26 18:10:33

내가 저정도 점수였으면 동네잔치 열렸음

오마이걸효정 19.12.26 18:10:34

카톡 주작글이 많아서 자꾸 의심부터 드네요...

비폭력대화 19.12.26 18:12:32

이런건 솔직히 주작인듯...
저렇게 죄송하다 하는 아들이 엄마 욕먹이려고 글올릴리가

가자미달리고 19.12.26 18:33:37

제가 이쪽 일을 하고있어서 그러는데 저 카톡이 주작일지는 모르지만 저런 부모 많습니다.

캐이들린 19.12.26 20:45:43

예전에 교수 부모를 둔 아이가 엄마에게 저런 대우를 받다 살해한 경우도 있었어요.
삶은 영화보다 어메이징하고 인간에겐 각자의 지옥이 존재하지요.

서드아이디 19.12.26 22:08:13

85년생인데 저희어머님이 저랬음 80점대 나오면 진짜 먼지나게팸 고3땐 새벽6시~8시까지 과외하고 학교 갔다가 끝나면 어머님이 픽업해서 밤 12시까지 과외하고 ㅋㅋㅋ

sadnin 19.12.27 02:03:58

서드아이디// 그래도 부모님 사랑하시죠??
대학교는 잘 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싸이비 19.12.27 17:48:27

저도 초,중 때 전교1등 하고 옆 학교 다니는 엄마친구아들보다 수학점수 2점 낮다고 뚜드려 맞은적 있습니다.
지금은 공부고 나발이고 다 포기하고 지내서 고등학교 하위권으로 졸업하고 꼴통이 됐지요
트라우마 상당해요 아직도 어떤 분야에 애한 공부를 할때 겁부터 먹게 됩니다 ㅠ

뭔개소문 19.12.26 18:12:07

갑자기 중국 고가도로에서 잔소리하는 엄마 땜에 차에서 나와서 그냥 추락사 한 학생 생각나네...

은하최강한량 19.12.26 18:14:09

주작에 백원

회식갔다임신 19.12.26 18:14:42

어머님은 삼선짬뽕이 좋다고 어머님은 삼선짬뽕이 좋다고 하셨어...야이야아아~ 그렇게~

트와이스 19.12.26 18:14:57

엄마가 아니라..마엄인듯..

사랑방손님과 19.12.26 18:15:06

주작이 만아서 패스~난 자식 성적표는 절대로 가져와서 보여달라고 안할건데.

삭제 된 댓글입니다.

ppooung 19.12.26 19: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