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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의 복싱 철학.jpg

마요미

20.02.13 08:36:50추천 34조회 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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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노아 20.02.13 08:52:50 바로가기

mayweather... 5월날씨...

구구크러스터 20.02.13 08:40:44 바로가기

현명하게 안맞고 이기면서 돈 제일 많이 번 자신이 최고라는건가...

영화 록키처럼
보는 사람을 피끓게 만들고 가슴 두근거리게 만들던
과거의 챔피언들이 나에겐 최고의 복서들임.

골드메 20.02.13 08:57:46 바로가기

암스트롱은.... 팔튼튼이...

하이바괴수 20.02.13 12:24:35

사실, 메이웨더가 그냥 무난한 프로선수였으면 저도 "그런가부다"할듯 싶슴다.

하지만 그가 챔피언이였으니까요. 그것도 역대급으로.

챔피언이면 챔피언 다운 품격이 있었어야 하는데

저런 싸구려 쌈마이한 발언을 하니 확 열이 받았었네요.

치다루마 20.02.13 10:11:46

문제는 모든 스포츠를 저런식으로 하면 스포츠자체가 인기없어서 망함.메이웨더처럼 안싸우는 복싱선수들 때문에 메이웨더가 돈을 번게 팩트

청춘사업 20.02.13 10:12:25

복싱이라는 스포츠의 룰을 가장 잘 이해했고 몸으로 직접 실현하여 최고의 복서가 되었다고 봅니다.
본인은 물론 상대방 선수까지 큰 부상없이 경기를 치뤘으니 이보다 더 좋은 결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관객은 복싱이라는 싸움을 원했고 많은 선수들이 관객의 기대에 걸맞게 싸움을 하여 복싱이라는 스포츠가 흥하도록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모두가 메이웨더처럼 소극적인 경기를 하면 복싱의 인기는 기울어질것이라고 봅니다.
흥행을 위해 희생을 한 선수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기타스 20.02.13 10:23:38

씨름에서
최홍만 김영현이 훨씬 강했지만
이만기 강호동을 기억하는 이유가 뭘까

볼텍스가우리 20.02.13 13:18:28

이만기 초대.

강호동 초대를 꺽은 신인이자 유명한 방송인.

다른거 없음.

vwrt 20.02.13 10:23:48

괜히 복싱이 남자들의 스포츠가 아닌데...복싱보다 UFC가 더 핫한이유가 이거지.. 내가 제일 심장 두근두근하면서 봤던게 정찬성 대 가르시아 1차전ㄷㄷ 처음에 정찬성에 대해서 잘모랐는데 우연히 보게됬는데 우와 하면서 봤었지..

마가린522 20.02.13 10:29:53

스포츠에서...화려한 기술로 관객을 환호시키는 경기..농구 축구 골프 시키점프 뭐 등등 그런게 아니라 상대방을 공격해서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계에서 저런 방식은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룰을 벗어나지 않고, 상대방을 크게 다치게 하지도 않고, 본인도 크게 다치지 않는...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의 관음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피튀기는 펀치를 날려야 한다는 심리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어차피 운동선수들의 목적은 돈을 버는거잖아요? 우리가 회사에 출근하는것 처럼.
본인만의 방식이 있고, 그에따른 결과가 본인에게 있는 것일 뿐...반칙을 쓴것도 아니라면 뭐라 할 이유가 없죠.

켈로그기운 20.02.13 10:33:16

메이웨더는 눈이 엄청 좋음. 무빙이 미쳤음 어깨가 턱에 달렸음. 하지만 재미는 없음. 복싱의 장르중 저런류의 장인일 뿐.

상크3 20.02.13 10:41:16

메이웨더 회피하는거 보면 신의 경지이죠
복싱의 기본은 잘 피하고 잘 때리는건데
상대방은 어떻게든 최강이 방패를 깨어야하는데 아무도 못깼죠.
복싱은 서로 때리는거만 보지말고
어떻게 피하고 맞받아치는걸 보면
전혀 다르게 보일겁니다.
삭제 된 댓글입니다.

벚꽃엔딩 20.02.13 11:32:47

약발 약발 약손 약발!
깔짝깔작 대다가 시간 다 되면 남은 피 줄자로 재서 0.1m라도 많은놈이 이기면 어떤 미친놈이 그 경기를 볼까 싶음

복싱의 근본은 상대를 때려 눕히는거고 스포츠화 되면서 안전을 위해 규칙이 생긴건데 그 규칙만을 목적으로 경기를 진행하면 그게 봌싱인가.. 덜맞고 많이 손대기 점수놀이지..
태권도가 왜 허이짜~ 종목이 되서 발바닥 갖다대기 놀이로 전락했는데..

메이웨더의 실력은 의심할 바 없지만 저 한명이 복싱계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은 무시할 수 없음..
알리나 타이슨이 훌륭한 복서였다는 말엔 아무도 반박하지 못하지만 메이웨더는 앞으로도 계속 논란이 될 것임

볼텍스가우리 20.02.13 13:20:10

메이웨더가 번 돈을 보세요.

팬이 없는지...

그리고 메이웨더 복싱을 얍삽이로 표현하시는 분들...
메이웨더는 완전한 아웃복서가 아닙니다. 먼거리에서 툭툭 던지고 도망가면서 포인트 버는 선수가 아니에요.
인파이팅에서도 정타를 맞지않는 완벽한 수비형 선수인거죠.

호바그 20.02.13 11:35:19

복싱을 직접 2년이상 해본사람 치고 메이웨더가 역대최고라는데 이견을 달수 있는 사람이 있나?? 메이웨더 말처럼 대단한걸 평범하게 보이게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신의영역인건데..

caille 20.02.13 11:57:48

실력은 인정한다. 하지만 니경기는 재미없다.

후원스투노 20.02.13 12:38:18

실력없다고 까는 사람있나?
재미없다고 까는 거지.

켈로그기운 20.02.13 12:57:05

ㅊㅊ

볼텍스가우리 20.02.13 13:22:47

메이웨더의 경기가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질문.

과연 그 경기들이 기술적으로 재미가 없었던건지,
피가 튀고, 땀이 튀는 난타전이 아니어서 재미가 없었던건지 묻고 싶음.

난 근,중,장거리 모든 거리에서 완벽한 회피와 거리재기, 카운터로 상대기술과 투지를
최소한의 데미지로 방어하고, 적절한 포인트를 따는거보면서 타이슨류와는 다른 재미를 느꼈음.

긔염쭈쭈봉 20.02.13 13:34:26

타이슨 vs 홀리필드 이후
수십년만의 세기의 재결이어서
세계에 복싱붐을 다시 일으킬 줄 알았는데
조졌음
메이웨더는 3억달러를 벌어서 기분이 좋겠지만
동시에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복싱이란 스포츠를 관짝에 못까지 직접 박아버림
이젠 다시는 세기의 복싱대결은 없을테고
가뜩이나 기피 스포츠였던 복싱이 재미도 없는 게임이 되어버렸으니까

자신이 위대한 선수라고 자처하려면
그 종목의 정체성과 존속성에 대해 책임감도 있어야 하는거임

덜 맞고 더 때리는 경기를 보고싶으면
복싱이 아닌 배그경기를 보면 되는 시대니까

펜타5 20.02.13 13:45:11

야구가 화끈한 타격전만이 재밌는건 아닙니다
투수전도 그에 못지 않게 긴장감 있고 재밌습니다. 복싱도 마찬가지 같은데 인파이팅으로 피터지는것도 재밌지만 회피기술이랑 가드 기술 보는것도 저는 재미있던데요

v천랑y 20.02.13 15:56:13

경기보면 저걸 피하네 와...저렇게 흘리네 말만 하게 됨..

muzel21 20.02.13 20:32:11

권투 안보게 만든 노잼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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