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아저씨 쓰러져 있고 머리랑 입에서 피흘리고 있길래
119 전화하니 나보고 의식있는지 물어봐서 있다고 하는데 열있는지 해외다녀온적 있는지 물어보라 하더라
근데 그냥 딱봐도 낮술하시고 넘어지신거 같다고 하면서 횡설수설 하신다 했는데
그래도 물어보래... 그래서 말걸려고 하니까 기냥 일단 출동 하겠다면서 왔는데
저런옷입고 오는데....
걍 힘들어보이더라
세상 거지같은게... 주취자로 보이긴 했지만 나도 혹시나 싶어서 차마 접촉은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