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지시를 이해못한 대배우::짱공유닷컴

감독의 지시를 이해못한 대배우

하루스

20.04.21 12:58:37추천 16조회 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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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크리스토퍼 리(1922~2015)

외가가 "신성 로마 제국과 샤를마뉴의 쌍두독수리" 문장을 사용하는 이탈리아 명문가 '카랑디니' 가문

007 원작자 이언 플레밍이 사촌형

모국어인 영어 외에도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러시아어, 그리스어의 7개국어를 독학으로 통달

톨킨이 창조한 언어 퀘냐와 사어인 라틴어도 능통

2차대전에 공군 정보장교로 복무

특수작전집행부(SOE)와 장거리사막정찰대(LRDG), 공수특전단(SAS) 소속으로도 복무

1997년 세인트존 훈장 3등급

2001년 대영제국 훈장 3등급

2009년 기사작위 서임

실제로 칼맞고 총맞아 죽는 전우를 봐서 이해를 못했다고 함

실제로 원작자 톨킨과도 친분이 있었고 본인은 간달프역을 원했음

그러나 이안 맥컬렌 보고나서 본인 스스로 샤루만역에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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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스님의 최근 게시물

원트둥이 20.04.21 13:47:33 바로가기

ㅉㅉ사람들 전부다 억측하고 있네...두쿠백작은 라이트세이버를 쓰기때문에 등에 칼맞으면 비명도없이 죽는다는걸 알기때문입니다

jjunius 20.04.21 13:04:02 바로가기

칼 맞은 인간은 비명도 못 지르고 그냥 간다는 걸 체험으로 알고있는 인물한테, '칼맞고 비명지르는 연기하세요'라니까 납득을 못 했다는 소리.

하루스 20.04.21 13:06:26 바로가기

내용 안빠졌어요
참전용사라서 등에 칼맞으면 비명조차도 못지르는걸 아는데
왜 비명을 질러야 하는지 배우가 감독에게 묻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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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ius 20.04.21 13:04:02

칼 맞은 인간은 비명도 못 지르고 그냥 간다는 걸 체험으로 알고있는 인물한테, '칼맞고 비명지르는 연기하세요'라니까 납득을 못 했다는 소리.

로켓트박대리 20.04.21 13:19:36

경험자한테 듣기론 몸에 칼이 들어오면 그대로 기운이 쭉 빠져서 작은 신음소리만 나오고 주저앉게 된다네요.

검은고야이 20.04.21 13:07:27

칼이 폐에 찔리면 피가차서 호흡이 곤란해지므로 소리를 못 지릅니다.

samassy 20.04.21 13:11:54

폐가 칼에 찔리면 이겠죠...

검은고야이 20.04.21 13:13:18

ㅇㅅㅇ 칼이 폐에찔리수도 있징 흥칫뽕

에켁 20.04.21 13:32:48

꼭 폐에 안찔려도 입만 벌리고 죽는다는 말...고통+공포 때문에 끄아악 소리도 못내고 죽는다는..

부룡삼세 20.04.21 14:29:58

혼란스럽다 칼이 페이 찔린다고 하질않나 유호성은 또 누구인가 ㅋㅋㅋ

난공대생이다 20.04.21 19:10:58

폐에 안찔리면 소리지를 수 있음?

신서유기 20.04.21 13:38:28

대다니 대다나다

포이동 20.04.21 15:06:10

카타칼로는 사람을 죽일수 엄따.

쇼팽의녹턴 20.04.21 13:03:52

내용 빠졌소

하루스 20.04.21 13:06:26

내용 안빠졌어요
참전용사라서 등에 칼맞으면 비명조차도 못지르는걸 아는데
왜 비명을 질러야 하는지 배우가 감독에게 묻는 겁니다

쿠지르 20.04.21 13:17:37

미묘하게 다른데..

칼맞는걸 봐서 아는게 아니라. 찔러봐서 아는거라고..

유르노아 20.04.21 13:04:19

뭐징.. 등이 찔리면 소리를 못지른다는 건가??

잔혹한마법사 20.04.21 13:09:15

커터칼 같은걸로 등을 베면 끄아악.. 소리를 내는게 가능하지만..
대검 같은걸로 찔려서 폐가 뚫리면 소리를 낼 만큼 호흡이 안된다는 얘기.

우주아빠JD 20.04.21 14:56:52

폐가 안뚫려도.. 아파서 소리 못지른단 얘기....

제비야제비야 20.04.21 13:06:08

비슷한 예로 배에 칼이 들어오면 영화처럼 바로 소리지르고 그러지 않습니다
일단 다리에 힘이풀리고 주저앉아버리죠..
그리고 배를 움켜잡고 있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상처가 점점벌어지죠
그리고 땀이줄줄나는데
구급차쫌 불러달라고 주위사람들에게 외쳐야되는데 외치지도 못해요
막 으아아아아아악~ 이러고 있지는 않는다는 이야거죠...

하루스 20.04.21 13:10:23

설명 잘하셨네요
저도 몇번의 수술로 극한의 고통까지 겪어봤는데
진짜 너무 아프면 아무말도 못함
차라리 데굴데굴 구르거나 하지 말이 안나와요
주사 맞아도 따끔하고 아픈데 칼맞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냥 푹 쓰러지는게 끝

용밴드 20.04.21 13:11:52

신림이나 가리봉시장 갈때 겁나 주위 실피면서 다니네요. 중국식 만두가 맛있어서 이따금 사묵는데....

WindowsXp 20.04.21 13:15:55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소리요 --

하루스 20.04.21 13:20:11

용밴드님 이건 뭔소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평양고래잦 20.04.21 13:31:16

뭔소리조 대체

명불허전 20.04.21 13:43:09

무서운 동네라는 이야기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