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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술취한 여자와 합석한 만화

씨씨케이

20.07.14 15:45:28추천 26조회 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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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세라나오키 20.07.14 15:54:28 바로가기

머리가 없는데 어떻게 기르시게요...

whdnwls 20.07.14 18:11:53 바로가기

옛날 생각나네요. 동호회 사람들이랑 서울 신천역 포차에서 술 먹고 있는데 왠 취한 여자가 우리 테이블에 앉는거에요. 그래서 전 제가 모르는 새로오신 동호회 신규 회원인줄 알고 가만히 냅뒀는데, 그 여자분 뒤로 왠 중년 남자가 팔장끼고 서 있다가 계속 여자분에게 “갑시다” 조용히 말하는거보고 ‘아, 모르는 술취한 여자구나’하고 생각했죠. 그 남자분이 계속 가자고 그러니깐 여자분이 갑자기 내 테이블에 있던 물컵의 물을 남자 얼굴에 뿌리더라구요. 그리고 내 테이블에 펄펄 끓는 오뎅탕에 잽싸게 손이 가는걸 보고 순간적으로 ‘위험하다’ 생각이 들어서 그 여자가 오뎅탕을 잡자마자 그 여자 손을 턱 잡았는데. 그 여자가 손을 뿌리치면서 그 오뎅탕이 제 허벅지로 엎어졌습니다. 그 당시 반바지 차림이라 뜨거운게 허벅지로 쏟아지자 전 놀라서 뒤로 자빠졌고 순식간에 술집은 아수라장... 중년 남자는 난 모르는 일인거처럼 어디로 사라졌고, 여자분은 도망치려는걸 동호회 사람들이 잡아두고(혹시나 성추행 어쩌구 할까봐 여성 동호회 회원들이 붙잡아 둠) 가게 주인은 얼음 주머니 가져오고,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그후 경찰이와서 잡아가는데 아둥바둥대며 안갈려는거 경찰이 억지로 경찰차에 넣고, 전 병원가서 화상 치료하고... 그 후 경찰서 가서 여자 술깰때까지 기다렸는데.. 조사 받다 알게된게 중국 교포 여자더군요. 이때부터 중국인들에대한 인식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중간 생략. 헛구역질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많고 덧글이 길어지니) 결국 그 중국 여성은 경찰서에 나와서 자취를 감추고 합의금 못 받고... 뭐 그런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폰으로 덧글 써서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

노장금지센 20.07.14 16:48:54 바로가기

휴.. 결말에 벗겨보니 형이었다는줄 알고
조마조마..
삭제 된 댓글입니다.

사장님나빠요 20.07.14 15:47:55

앞머리쪽으로..

Afus 20.07.14 15:53:10

닉언일체
삭제 된 댓글입니다.

세라나오키 20.07.14 15:54:28

머리가 없는데 어떻게 기르시게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세라나오키 20.07.14 16:05:03

위추...더드립니다ㅜㅜ

삐지미 20.07.14 16:22:16

변발?

삥삥씨 20.07.14 16:24:48

뒷머리나 옆머리는 장발 넘겨서 가리면 기분이 조크든요

얼룩말둥둥이 20.07.14 16:32:26

머리라고 했지 머리카락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바람_살 20.07.14 19:10:03

헤이아치컷

흔들리는남심 20.07.14 20:59:06

콘헤드

_Alice_ 20.07.14 16:06:30

내가 머리 길러봤는데 아무도 저런적 없었음

키라시 20.07.14 17:55:09

헤이하치 미시마!!

세라나오키 20.07.14 17:56:14

점점 산으로~~

vj1924 20.07.14 19:18:33

가운대 없이...마치 헤이아치 처럼.

바두욱이 20.07.14 23:38:42

귀두에 두가 머리두임

BOA86 20.07.14 15:49:39

언니 이쁜거 같은데 술깨면 미친짓 했구나 할듯

노아22 20.07.14 15:51:15

ㅋㅋㅋㅋ 잼난 ㅊㅊ

쿠지르 20.07.14 15:52:50

안이뻤나??

벅빅 20.07.14 16:28:22

진지한 얘기중이였다고하네요..
진지한 얘기중일때는 그냥 피메일일뿐입니다

b8004 20.07.14 16:03:29

나도 전에 저런적있는데
그때는 삐삐세대라 사진이 없네 ㅋㅋㅋ 아직도 가끔 그 친구 보면 그이야기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머리 길러서 파마까지해서 예수처럼 하고 다녔는데
술집에서 어떤 여자가 계속 머리 묶어준다고 술주정 부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

친구 잘생김

엘다 20.07.14 16:25:53

고추도 잘생겻나요?

에이전3 20.07.15 15:20:01

저 ㄴ이 같은 ㄴ일수도..

philp 20.07.14 16:04:14

매운탕이 엄청 저렴하네요!!

다옹이 20.07.14 16:10:48

나는 태국서
동생이랑 술먹고 있는데 왠 술취한 년이 와가지고는 한국인이냐고 대뜸 물어봄
그렇다고 하니까 오 자기 한국 좋아한다 K-POP 어쩌구 빅뱅 어쩌구 쏼라쏼라 해댐
못생겼으면 아우 좀 꺼져 하는데 개인적으론 이뻐보였음
그래서 자리 앉히고 같이 술먹고 놀다가 집에 대려가서 떡침
그 후에 술깼는데 미.친년은 아니더라구 그래서 더 만나서 떡치다 사귀다 헤어짐

삥삥씨 20.07.14 16:25:43

그형은 다옹님을 못잊는거 아닌가여?

다옹이 20.07.14 17:42:31

뭐 .... 구멍이 있고 맛있었으면 그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장금지센 20.07.14 16:48:54

휴.. 결말에 벗겨보니 형이었다는줄 알고
조마조마..

잔혹한마법사 20.07.14 16:55:44

기억에서 삭제된 내용이 그것일 수도??

다옹이 20.07.14 17:43:19

휴....다행히 벗겨보니 암컷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지나가는선비 20.07.14 18:00:31

태국 어디요? 방콕 카오산로드?

다옹이 20.07.14 19:05:19

방콕 라차다 인근에 로컬 맥주집에서요
엄청 옛날 일임 제가 20대 중반일 때 인데
8년 넘어감

지나가는선비 20.07.15 00:30:31

얼릉 코로나 끝나고 방콕가고 싶네요...

지나가는선비 20.07.14 18:02:08

태국 한국 좋아하는애들 많아요 ㅎ
경쟁 심해지는건가? 어차피 코로나라서 못감

이화100 20.07.14 16:55:43

예전에 친구랑 소주 마시고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는데 왠 여자가 들어옴
그때 친구놈이 핵인싸인데다
마침 그 놈 학교앞이라서
아...친구 동아리 후배나 되는갑다 하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마이크를 들고는 내노래를 같이 함
그래서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화장실 다녀온 친구가 나보고 누구냐고...
너 아는 사람 아니야?했더니
모르는 사람이라고...ㅋㅋㅋ

잠시후 여자들이 들어오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 ㅁㅊ년 또 이 ㅈㄹ이라고
질질 끌고나감

후원스투노 20.07.14 17:06:43

성추행 아니냐?

서울역대표 20.07.14 17:25:06

별.미.친년 다보겠네
기본적으로 기집들보면 남자한테 나정도면 이렇게 행동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것같은데
ㅅㅂ 왜 나한테 않하냐?

짬공유 20.07.14 17:45:19

아직 세상이 그 정도 막장은 아니라...

송학림 20.07.14 17:52:38

근황이 궁금하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whdnwls 20.07.14 18:11:53

옛날 생각나네요. 동호회 사람들이랑 서울 신천역 포차에서 술 먹고 있는데 왠 취한 여자가 우리 테이블에 앉는거에요. 그래서 전 제가 모르는 새로오신 동호회 신규 회원인줄 알고 가만히 냅뒀는데, 그 여자분 뒤로 왠 중년 남자가 팔장끼고 서 있다가 계속 여자분에게 “갑시다” 조용히 말하는거보고 ‘아, 모르는 술취한 여자구나’하고 생각했죠. 그 남자분이 계속 가자고 그러니깐 여자분이 갑자기 내 테이블에 있던 물컵의 물을 남자 얼굴에 뿌리더라구요. 그리고 내 테이블에 펄펄 끓는 오뎅탕에 잽싸게 손이 가는걸 보고 순간적으로 ‘위험하다’ 생각이 들어서 그 여자가 오뎅탕을 잡자마자 그 여자 손을 턱 잡았는데. 그 여자가 손을 뿌리치면서 그 오뎅탕이 제 허벅지로 엎어졌습니다. 그 당시 반바지 차림이라 뜨거운게 허벅지로 쏟아지자 전 놀라서 뒤로 자빠졌고 순식간에 술집은 아수라장... 중년 남자는 난 모르는 일인거처럼 어디로 사라졌고, 여자분은 도망치려는걸 동호회 사람들이 잡아두고(혹시나 성추행 어쩌구 할까봐 여성 동호회 회원들이 붙잡아 둠) 가게 주인은 얼음 주머니 가져오고,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그후 경찰이와서 잡아가는데 아둥바둥대며 안갈려는거 경찰이 억지로 경찰차에 넣고, 전 병원가서 화상 치료하고... 그 후 경찰서 가서 여자 술깰때까지 기다렸는데.. 조사 받다 알게된게 중국 교포 여자더군요. 이때부터 중국인들에대한 인식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중간 생략. 헛구역질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많고 덧글이 길어지니) 결국 그 중국 여성은 경찰서에 나와서 자취를 감추고 합의금 못 받고... 뭐 그런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폰으로 덧글 써서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

파월초 20.07.14 18:49:30

hoxy.... 성함이 박찬호아니신가요?

서울역대표 20.07.14 19:26:24

찬호형 여기까지 온거야?

손흥민 20.07.14 23:04:09

교포X 조선족O 중국놈들은 일벌려놓고 책임안짐.

팔린스낭 20.07.14 18:5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람박사 20.07.14 19:09:40

구도가 왠지 주작스러움

한잔_ 20.07.14 19:27:55

ㅋㅋ 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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