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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정말로 사랑했던 여자

건이장군

20.12.05 14:03:07추천 41조회 1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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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과험담 20.12.05 14:17:41 바로가기

박수홍이 연예인생활하면서 20년넘게 돈관리를 형이 했고, 정작 박수홍 본인은 통장도 못봤다고 함...
결론적으로 장윤정같은 케이스로 집의 기둥(호구)인 박수홍이 그냥 평범한 집안의 여자와 결혼한다고 하자 온집안 나서서 반대하고, 특히 박수홍 어머니가 여자집 부모에게 막말하고 하는걸 박수홍이 보고 차라리 헤어지는게 낫겠다 싶어서 먼저 이별하자고 했다고 함...

골드메 20.12.05 14:15:25 바로가기

벅수홍씨가 부모님께 상당한 효자고, 바른생활 사나이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차마 부모님 거역하고 가슴에 대못 박을 수 없어서 그냥 자기 가슴에 대못박고 끝낸 것 같이 보입니다.

사쿠라왕자 20.12.05 14:28:07 바로가기

집에서 반대하면 결혼해서 수홍 엄마가 얼마나 자기가 사랑하는 여잘 힘들게 하겠음 그리고 자기 엄마니 자기가 사랑하는 여잘 힘들게 한다고 엄마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잖슴 물론 여자쪽을 선택하고 엄마 무시하는 인간들도 많음 그러나 수홍형님 성격이 그런게 아닌거지 서로가 행복할수 없다면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한거지 사람은 다 다르고 성격도 천차만별 사랑해서 보내주는 사람도 있는법 그러나 성격이 저러니 엄마에게 유일한 복수를 하는거지

송이덮밥 20.12.05 15:31:50

이래놓고 방송 나와서 우리 아들 왜 결혼 못할까요 이러고 있음
삭제 된 댓글입니다.

경종 20.12.05 16:56:03

그러게요. 대중이 함부로 왈거왈부하는 것이 도리어 박수홍 가슴에 대못 박는 것일지도.

사랑방손님과 20.12.05 17:16:44

특이하네.ㅣ 돈관리를 왜 형이??ㅋㅋ

스윗데쓰 20.12.05 17:26:58

미우새 보면 박수홍 어머니가 항상 입에 달고 한 50번은 더 얘기한게 “어휴 쟤는 왜 저러나 몰라” 라며 창피해하는게 남들 눈 엄청 신경쓰고 아들에 대한 자존감이 없어 보여셔 듣기 싫더라고요.
그때도 내 아들의 며느리감에 대한 기준이 남들 눈에 비춰서 본인 체면이나 입장이 더 중요 했던 것 같음. 아들을 사랑하고 믿었으면 그렇게 사랑한다는데 반대했을까 싶음.
저건 트라우마로 남고도 남죠.. 얼마나 좋아했으면 팔다리를 잘랐다고 표현을 할까.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와우38 20.12.05 17:44:35

결혼하지마쇼 나중에 부무님 돌아가시면 모를까

꾸기뿌기 20.12.05 19:20:21

아이컨텍트 보니까 손헌수가 박수홍이랑 윤정수 손절 한다고 하더군요.
방송쟁이 믿는거 아니지만 손헌수의 주장은 저 두 형이랑 어울리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서 본인도 장가 못가겠다 싶어서 손절한다고 하더군요.
방송 컨셉이겠지만 철없는 형들과 손절하고 자기 인생 찾아가는 거라면 응원하고 싶네요.

검성고길동 20.12.05 19:28:26

키크고 잘생기고 돈많이 버는데...
여자쪽 부모는 고위 공무원 법조인 의사 사위를 바랬나봄

그래안그래 24.11.04 14:05:30

박수홍 집안에서 반대한 거에요 형님

b8004 20.12.05 20:27:49

미우새 나와서 아들 장가보내야한다고 하는거 보면 너무함

GuMa 20.12.06 01:31:06

착하네 나같았으면 집나와서 결혼함

빤스목사 20.12.06 04:39:02

나같으면 그런 가족들은 손절함

가족이 가족같아야 가족인거지
하는짓이 족같으면 그게 어디 가족인가

vkhan 20.12.06 08:18:20

이런건 트라우마가 됐겠지요 더군다나 어머니가 우리아들 왜 장가안가냐고 미우새까지 방송출연하는데 본인이 결혼이란걸 할 수 있을까요, 저라도 안합니다 . 그러니 장인어른 반납할테니 데려가세요

흥칫쳇 20.12.06 12:26:55

부모가 자식 인생 망친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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