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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꿈도 산산조각

신길동농협

21.02.14 20:24:30추천 55조회 1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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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v.daum.net/v/20210213070000372

 


‘학폭’은 피해자의 꿈을 앗아가고 가해자의 꿈까지 산산조각 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가해자의 꿈도 걱정해 주는 클라스

다옹이 21.02.14 20:37:37 바로가기

그런 의미 보다는

가해자 또한 결국엔 자기가 저지른 일 때문에 이루려던 꿈이 산산조각 날 수 있다라고 경고하는걸로 이해하는게 맞지 싶네요

모짤리카 21.02.14 20:28:49 바로가기

가해자는 애초에 꿈을 꿀 권리가 없지요.

청춘라이더 21.02.14 20:49:50 바로가기

사회적 손실초래 어쩌구 하는 거 보니 기더기짓 같아 보여요

백뢰 21.02.14 20:26:22

기레기가 머 그렇지...

모짤리카 21.02.14 20:28:49

가해자는 애초에 꿈을 꿀 권리가 없지요.

락콩쥐 21.02.14 20:37:36

명언입니다 ㅡ_-乃

이수민 21.02.14 20:30:09

쟤네들 예전에 노는언니에서 갑자기 하차하지 않았었나? 그게 지금 터진거?

nayu98 21.02.14 20:31:02

피해자의 꿈은 그 때 이미 산산조각 났음.
지금 어떻게든 살고 있다고 이제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저런 기사가 나옴.
니가 당해봐라.

골드메 21.02.14 20:35:23

저런 사람들이 성공하는 세상에서 뒷세대가 뭘보고 배우겠습니까?
그리고 저들이 없다고 올림픽메달을 딸 수 없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더욱 훌륭한 선수라면 자기자신을 넘어서기 위해 연습하느라 학우들 괴롭힐 시간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남는 시간이 있으면 그 소중한 자유시간엔 친구들과 수다떨고 노느라 바쁜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옹이 21.02.14 20:37:37

그런 의미 보다는

가해자 또한 결국엔 자기가 저지른 일 때문에 이루려던 꿈이 산산조각 날 수 있다라고 경고하는걸로 이해하는게 맞지 싶네요

청춘라이더 21.02.14 20:49:50

사회적 손실초래 어쩌구 하는 거 보니 기더기짓 같아 보여요

다옹이 21.02.14 20:53:39

@청춘라이더 하지만 냉철하게 사회의 입장에서 본질을 보면 손실초래는 맞기는 하죠

이런 결과가 애초에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경각심을 알리기위해 썻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하도 기더기들 기더기짓하는게 많으니 곱게 보이지 않는건 이해가 갑니다

패션가발 21.02.14 21:03:58

음.. 저는 사회의 입장에서 볼때 학폭자 처벌하는것이 손실초래가 아니라 생각해요.
학폭을 겪은 사람이 학폭을 겪지않았을때 사회적으로 큰 이바지를 할 사람이었을수 있다는 불확실한 가능성이 아니더라도,사회구성원들에 학폭이 방치되는것은 건강한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게 맞다고 보고 그 학폭을 억지하는것만으로 사회적으로 이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다옹이 21.02.14 21:21:45

@패션가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회에서의 입장을 보면 피해자 , 가해자 두 사람 모두를 잃는건 본질적으론 손해라는 것이죠

그러니 그런 결과가 생기지 않게 그런 원인 자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저는 개인적으로 해석했다 말하고 싶은거에요

불교나 고대 인도 베다와 우파니샤드를 토대로 말한다면 업이 되는 근본 원인을 끊어내서 결과가 생겨나지않는 것이 가장 으뜸이 된다는 것

과 일맥 상통한다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범죄자, 가해자 모두 결과에 따른 처벌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죠

e줄몽e 21.02.14 21:33:38

냉철하게 보면 사회적 이익이지.... 범죄자가 처벌을 받는게 당연시되는 것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이익이 훠얼씬 큰거 같다....

다옹이 21.02.14 21:36:20

@e줄몽e 하....저는 처벌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닌것인데....

확실히 책에서 읽은 대로 인간의 마음은 가고 싶은 곳으로만 간다 라고 하던것이 사실인가 보오...

각일병이여 21.02.14 22:47:01

기사 읽어보면 과거의 잘못이 지금의 자신에게 돌아온다라는 말 같은데요...가해자 옹호글같지는 않아요...

gghrdd 21.02.15 13:18:29

다른사람은 가해자의 처벌받음이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한대요

단순히 잃는걸 모두 손해라 여기는게 그인도 고전머시기가 너무 단순한게 아닐까요

손실이 애초에 잃어나지 않게하는게 인도고전 머시기의 유토피아니까 지금 사회도 이런거 아닐까요

상실이 손해가 아닐수 있는건 간단히 경제원론서도 나와요~ 부의효과라고 어쨋건

지금이라도 가해자들이 처벌받을수 있는 사회가 된것이 감사하는 바 입니다.

인도 때 안살아 다행이에요 그때는 계급제 때문에사회정의로 해결될일이 업으로 퉁쳐지니까

검은검 21.02.14 20:37:51

유아낫 언론

트와이스 21.02.14 21:09:29

ㅋㅋㅋㅋ ㅊㅊ

라꾸라뀨 21.02.14 20:39:19

그니까 가해자가되지 말고착하게살라고

시고르자브종 21.02.14 21:13:27

내가 알던 양아치들은 다 그지꼴인가? 소식 조차없어...

핫코코아 21.02.14 21:23:38

아니 무슨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는건가..
난독인건가..
학폭한 가해자도 자신의 꿈을 망쳐버리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거 아냐!
정확히 잘 써있구만 괜히 기자 잡네..

nayu98 21.02.14 22:39:15

기사 내용은 잘 보고 난독이란 말을 쓰는 건가요?
제목만 본 것 같은데...기사 잘 보세요.
부메랑 효과를 쓴 것인지..가해자들의 실력을 안타까워하는 글인지..
그건 난독과 상관없는 가치관의 차이일 겁니다.

핫코코아 21.02.15 09:15:49

@nayu98 ‘학폭’은 피해자의 꿈을 앗아가고 가해자의 꿈까지 산산조각 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저 기사에 핵심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핵심글을 알기쉽게 쓴게 제목이라 생각합니다.
학폭으로 인해 스포츠계에 폭탄이 투하 될까 염려된다는건 스포츠협회이지 기자가 아니였고요..
제가 잘 봤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제가 놓치고 지나간게 있을까요?
학폭을 하면 이렇게 저렇게 꿈이 망쳐지고 인생이 한순간에 무너진다는걸 예시까지 잘 들어놨던데요?

푸이그 21.02.14 21:24:03

그냥 다툼도 아니고 집단 괴롭힘이면 그 죗값을 달게 받아야지

바둥바둥바둥 21.02.14 21:35:29

가해학생들에게 날리는 말인가?

Necalli 21.02.14 22:34:08

미투 , 학폭 다음은 뭘까?

_sAT_ 21.02.14 23:04:52

'..올림픽 메달 꿈도 물거품 위기'

'위기'라고 명시하는 군요. 기자의 바램이 들어가 있군요. 의도한 바가 있다는 거지요.
위기라는 건 아직 기회가 있다는 뜻이지요.
이 기자분께서는 대체 무슨 기회??를 말하고 싶은 걸까요?

우루릉9 21.02.14 23:24:26

저건 기레기

깐따비아 21.02.14 23:43:01

가해자 꿈도 산산조각난게 맞지

KAVA 21.02.15 00:01:29

근데 진지하게, 10년도 넘은 중학생때 일 가지고 배구협회에서 징계를 줄 명분이 있긴함??
선수생활하면서 폭력 전과을 일으킨 것도 아닌데??
회사에서, 옛날에 양아치였으니까 권고사직 당하는건 부당한거 아님?

ziczac 21.02.15 01:28:15

협회차원에서 징계가 들어간다면 배구인 품위 손상 들먹일테니 좀 억지겠지만
구단차원에서의 징계는 충분히 명분 많죠.
부정적인 이슈에 흥국생명 계속 노출되는 것 만으로도 마케팅적으로 큰 손해고
sns로 설치지 말라고 감독이 경고했는데 지속해서 팀내분란 일으킨 것도 팩트고
고연봉 받아가면서 뛰는 프로가 개인이슈로 결장 계속 이어나가서 팀 성적 폭락하고 있는 것도 팩트고
이 일로 구단 스폰에 영향가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에 징계사유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발단 자체가 학폭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팀내 분란과 아무도 하라고 시키지 않은 sns질하다가 터진 거라...

okall16 21.02.15 02:48:51

무슨 자업자득이지 이런 사회적 반응은 좋은 방향이라 생각됨

태엽인형 21.02.15 06:57:08

학교폭력 당하는사람이 ㅂㅅ이라고 같이 일하는형이
그러는데 .... 한숨만나오더군요

지반설계 21.02.15 08:52:40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지금 현실은 대다수 보통사람은 그래도 안전할 거란 심리적 마지노선 마저 붕괴 된 후다 (중략). 무너진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건 시간이 아니요, 돈도 아니다. 파괴된 시스템을 복구시키는 건 사람의 피다. 수많은 사람의 피. 역사가 증명해 준다고 하고 싶지만, 피의 제물은 현재진행형이다. 바꿔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이든 찾아 판을 뒤엎어야 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론 이미 치유 시기를 놓쳤다.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누군가 날 대신해서 오물을 치워줄 것이라 기다려선 안 된다. 기다리고 침묵하면 온 사방이 곧 발 하나 디딜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다. 이제 입을 벌려 말하고 손을 들어 가리키고 장막을 치워 비밀을 드러내야 한다. 나의 이것이 시작이길 바란다."

From 드라마 비밀의 숲

접속안됨 21.02.15 10:55:04

학폭은 당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심각한 수준의 학폭이 아니더라도, 양아치같은 애들에게
되도 않는 이유로 맞거나 잠깐이라도 폭력을 당하면, 그 기억은 진짜 평생 남습니다.
하물며, 지속적인 학폭은.. 어떨까요..

제발 그런 학폭을 자행한 양아치들에겐 선처나 용서는 없길 바랍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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