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엽기유머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성희롱' 논란 김민아, 이경영 '19금 폭탄주' 흉내…"불편하다"

woonyon

21.03.23 06:52:01추천 40조회 13,260
cb0d1c56903018deeee39bf1af003740_805037.jpg

 

 

 

방송인 김민아가 영화 '내부자들' 속 19금 폭탄주 장면을 묘사해 논란이다.

김민아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왜냐면하우스'에 올라온 '우리는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알았습니다'라는 영상에서 자신의 특기를 설명하다가 영화 '내부자들'에 나온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흉내냈다.

김민아는 "이건 말 안해도 돼요. 말을 못하니까"라며 테이블 위에 무언가를 여러 개 올려놓는 시늉을 했다. 이어 테이블 앞에 일어선 채 허리를 옆으로 흔드는 동작을 했다. 이후 영상에 '세상에'란 자막이 나오고 다른 내용으로 전환됐다.

 

 

 

김민아의 구체적 설명은 없었으나 누리꾼은 김민아가 '내부자들' 속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흉내낸 것으로 추정했다. 영화 '내부자들'에선 국회의원 장필우(이경영 분)가 발가벗은 채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타락한 국회의원을 묘사한 장면이다. 누리꾼 사이에선 '이경영 꼬탄주'라고도 불린다.

일각에서는 김민아의 19금 폭탄주 장면 흉내가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전체관람가 영상에서 19금 개인기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다. 김민아가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쉬다가 9개월 만에 복귀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일부 누리꾼은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전체관람가인데 보기 불편했다", "성희롱 논란으로 자숙했는데 돌아오자마자 19금 개인기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해 5월 정부 유튜브 채널 방송 '왓더빽 시즌 2' 출연 중 중학생 A군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에너지를 어디에 푸느냐", "혼자 있을 때 무얼 하느냐" 등의 발언으로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8/0004560424

 

 

 

 

916174bf90788a38f866ebf127ab2cd2_290673.gif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