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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년만에 묘호를 받은 조선의 왕

여섯줄의시.

21.06.12 20:46:30추천 12조회 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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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뜨 21.06.12 21:55:03 바로가기

공정(恭靖)은 묘호가 아니라 명나라에서 내린 시호입니다.
묘호는 천자국의 황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과의 외교에서는 묘호를 쓰지 않고 중국에서 준 시호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니까 조선 태조, 태종,... 같은 묘호들은 중국 몰래 사용한거죠.

고스뜨 21.06.12 21:55:03

공정(恭靖)은 묘호가 아니라 명나라에서 내린 시호입니다.
묘호는 천자국의 황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과의 외교에서는 묘호를 쓰지 않고 중국에서 준 시호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니까 조선 태조, 태종,... 같은 묘호들은 중국 몰래 사용한거죠.

임재범 21.06.13 01:28:12

존심 상하네. 그게 뭐라고 중국에게 받고 말고 했냐..
그러니 이것들이 지금도 이 지 랄이지

진솔한대화 21.06.13 07:41:29

건국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져서 뭐.. 세종이 한글 만든 거 아니면 조선말고 다른 게 생겼어야..

관성대제 21.06.13 01:40:35

숙종 정도 되어야 저런일을 할 수가 있었음
적통 of 적통이라.. 워낙 자질도 뛰어나긴 했지만

초록돌고래 21.06.13 03:24:07

당시 조선은 중국 따까리였고 세종도 보니까
별로 한것도 없는 큰아버지보다 자기아버지가
더 태종이라는 이름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듯

대한황실가문 21.06.13 11:09:43

조선은 유학의 나라였으니 그 유학의 원류인 중국을 당연히 위라고 생각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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