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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조카를 저희호적에 올리자 하십니다

여섯줄의시.

21.07.02 09:47:50추천 7조회 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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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루마 21.07.02 09:50:16

마음은 안하는걸로 정했네.

버닝고구마 21.07.02 09:56:56

어려운 문제다...

일단 결정권은 여자한테만 있는거 같은데...

쿤타킨테 21.07.02 10:01:58

조카가 재산을 물려받아야 할텐데
시부모님이 죽거나 하면 남편이 물려받는건가

베일 21.07.02 10:02:41

결혼생활이 남녀를 떠나 신랑측의 기여도가 크네요

일단 거부하면 시부모가 큰조카를 본인들 호적에 입적 시킬텐데 그러면 증여가 아니면 시부모재산은 오십대 오십으로 큰조카와 나눌테고

호적에 입적시키라는것은 현명하게 생각한다면 본인들 호적에 입적시키고 본인들 자녀 둘은 낳으면 본인들이 재산은 자유롭게 증여하거나 33.3프로씩 나누어 상속해줄수도 있음.
대신 아이를 키우는 조건인데 키우는게 힘들지만
선택은 본인

똥지린팬티 21.07.02 10:11:23

자기 부모님한테 부모라고 하고 키워주신 조부모분들께 조부모라고 하는걸로보니 글쓴이 인성이 보인다.

쭤허이 21.07.02 10:27:22

근데 일단 남편쪽에서도 알아서 거절을 했네.

남자는 사자 21.07.02 10:36:44

이런거 돈때문에 힘든데 돈은 확실히 해결되는 상황이네
역시 마음이 더 중요한가?

호기심씨 21.07.02 11:07:45

고민을 한다는거 자체부터 심성이 나쁜분은 아닌걸로 보이네요. 어렵게 입적하기로 결정을 하더라도 좋은부모가 되지 않을까싶고 거절을 하더라도 나몰라라 할 사람으로는 안보입니다 더구나 아직 식도 올리기 전인데...

yjoo 21.07.02 12:19:59

그래도 착하다.

로켓트박대리 21.07.02 14:16:38

글쓴이도 글쓴이지만 애는 기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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