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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멋만 신경쓴 도서관의 최후.jpg

엽기게시판

21.09.01 21:28:12추천 6조회 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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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냐핫 21.09.02 07:38:18 바로가기

일반적인 인쇄안료는
청색 먹색은 자외선에 강하지만
그외 황색 적색은 자외선에 매우 취약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파.검 만 남은 상황입니다.

대진스님 21.09.01 21:42:49

하나더 있는거 같은데?
저기 책이 거의다 지하에 있잖아? 그래서 비왔더니 물에 다 잠기고~ ㅋㅋ
생긴게 거기 같은데?

냉녹차마니아 21.09.01 23:04:02

학생때 교수님 중 한 분이 좀 털털한 스탈이셨는데 그 교수님 방 책만 저랬슴.
다른 교수들은 다 커튼 치고 생활했었는데 그 쌤만 창문 활짝 열고 생활한듯

잇힝냐핫 21.09.02 07:38:18

일반적인 인쇄안료는
청색 먹색은 자외선에 강하지만
그외 황색 적색은 자외선에 매우 취약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파.검 만 남은 상황입니다.

백_수_왕 21.09.02 15:19:43

궁금해서 뇌피셜 추리해보려 했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청색, 먹색은 왜 자외선에 강하죠?
안료의 재질 차이 때문인가요? 아니면 안료가 가진 색 자체가 자외선과 어떤 상호작용하냐에 따른 것인가요?

잇힝냐핫 21.09.02 15:39:48

@백_수_왕 안료를 만드는 원료(재질)의 차이와
고유색상이 갖는 흡수파장에 따른 차이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시물에는 보통 일반 적색과는 다른
어느정도 내광성을 갖는 안료를 사용하는데요.
특수처리를 하기에 가격 및 색상이 일반 적색이랑은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청색과 먹색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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