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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 했던 흑인 노예들의 실상

_Alice_

22.02.06 21:05:04추천 47조회 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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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 남부의 주요 산업이 면화 산업이었기 때문에 흑인 노예들이 꼭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었는데, 북부는 미국 동부 해안 및

오대호 연안에서 산업화가 일어나며 노예 제도를 폐지한 것과는 달리 남부에서는 계속 노예 제도를 유지하고 있었음.

 

그 과정에서 미국에서는 비인간적인 노예 제도에 대한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 심지어 자유의 몸이 되어 자유민이 된

북부에 거주하는 흑인들도 온갖 불법적인 수단으로 다시 노예로 굴러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벌어졌고.

 

북부에 거주하는 흑인 자유민이 다시 남부에 팔려가서 노예로 굴러떨어지는 신세가 된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영화가 바로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2014년작 영화인 '추이텔 에지오프' 주연의 '노예 12년'이었지.

 

어떻게 보면 이 미국의 노예 제도를 끝장내버리고 미국 연방을 다시 하나로 합친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 될 수 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그 이후에도 흑인에 대한 차별은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긴 했지만

K2Hwan 22.02.06 21:15:54 바로가기

노예의 삶이 비참한데
하늘색 누나가 눈에 ....

뚜뚜킹 22.02.06 21:35:05 바로가기

대한민국엔 아직도 남아있지않나
염전에
어선에

일루젼 22.02.06 22:12:14 바로가기

링컨 대통령이 처음부터 노예해방을 주장한건 아니었죠
정치 입문 초기에 그가 주장하던 정책은 흑인과 백인의 분리주의 운동 성격이 강했고
실제로 미국 내 흑인을 다시 아프리카로 이주시켜 라이베리아가 건국되는데 영향을 주었으니까요

노예 해방이든 흑인 분리정책이든 당시 미국 남부에서는 노동력이 빠져나가는 상황이라
어느쪽이든 달가운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고요

K2Hwan 22.02.06 21:15:54

노예의 삶이 비참한데
하늘색 누나가 눈에 ....

갈릭찹스테이크 22.02.06 21:22:37

동감합니다

대진스님 22.02.06 21:37:24

오우...

신나는노래 22.02.07 06:40:17

Kbs 그날 하늘색 언냐 가슴이 커서 눈에 들온당

소다향흰우유 22.02.07 09:38:43

이시원인데 엉클 보세요, 겁나 이쁘게 나옵니다, 드라마도 무지 재밌습니다

신예은나이따 22.02.06 21:23:13

서울대 눈나 이뻐

뚜뚜킹 22.02.06 21:35:05

대한민국엔 아직도 남아있지않나
염전에
어선에

ffff 22.02.06 23:59:09

토피아 형성 국내여행지 기피 1호

찰리와오나홀공장 22.02.06 21:50:05

씹 뭔 한국대통령이 노예제를 해 ㅋㅋ
정치병도 정도가 있지

엔드게이 22.02.07 03:25:13

누구한테 하는 말임?

찰리와오나홀공장 22.02.07 07:27:20

@엔드게이 지워졌네요. 위에 댓글이 있었음.
윤이 대통령되면 한국도 저리 된다고 달았었음.

일루젼 22.02.06 22:12:14

링컨 대통령이 처음부터 노예해방을 주장한건 아니었죠
정치 입문 초기에 그가 주장하던 정책은 흑인과 백인의 분리주의 운동 성격이 강했고
실제로 미국 내 흑인을 다시 아프리카로 이주시켜 라이베리아가 건국되는데 영향을 주었으니까요

노예 해방이든 흑인 분리정책이든 당시 미국 남부에서는 노동력이 빠져나가는 상황이라
어느쪽이든 달가운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고요

올레요 22.02.07 09:28:05

그래도 초기 주장인 분리주의도 흑인들에게 자유를 주는것은 동일한 맥락같긴 하네요

아갈히다드라 22.02.07 11:03:45

하지만 대중들은 '아몰랑 노예해방의 아버지는 링컨이야' ←가 받아들이기 편하죠...

실제 시빌워가 벌어지던 1860년 당시 노예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은 지금이랑 아주아주 다름

2022년 현재기준의 인종차별금지 캠페인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됨

링컨은 150년후 흑인들이 세금도내고 군입대도하고 투표도 할거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을거임 100프로

하얀바라기 22.02.06 22:48:30

지금이라고 아닐까 싶다.

60계줄행랑 22.02.06 23:06:35

여러분 영화 '장고' 보세요
이미 많은 분들이 봤겠지만, 강추합니다.
쿠앤틴 타란티노 감독의 흑인 노예 관련 사이다 영화예요

홍일유토피아 22.02.07 00:46:06

악수대신 가슴에 한발

헬네아 22.02.06 23:37:52

인디언 대량학살도 있지요.

556fg 22.02.06 23:42:20

아... 이런 얘기하기 그렇지만 링컨은 노예를 해방해 주려고 한게 아니예요.
이 얘기는 남북전쟁 얘기와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표심을 얻으려고 한 행동 입니다.
다 설명하려면 유럽 얘기까지 나와야 해서 이쯤...

올레요 22.02.07 09:29:46

꼭 그렇다고만 보긴 힘들거 같긴 합니다 그게 다라면 링컨에 대한 평가가 저리 높긴 힘들듯요 실제로 기독교 신앙도 아주 좋았고
(백악관에서 기도실이 따로 있을정도) 인성도 훌륭했던 사람이라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압니다

엔드게이 22.02.07 03:26:12

A bra함 링컨

cvqwe 22.02.07 05:22:28

중간중간 짤에서 한참을 봤네

kokoas 22.02.07 06:27:28

뭐 우리나라도 못지 않았지요…

단백질보충제 22.02.07 07:21:07

처칠이나. 링컨같은 사람이 대단한게. 옳다고 여기는 정의에 큰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승부수를 던지고 불의에 굴하질 않음.

촘책춘 22.02.07 07:51:09

노예12년을 보면 위 이야기들 대강 적나라하게 나옴

짱공유조은별 22.02.07 08:33:28

맞아요 딱 그 영화 얘기네요.

여누사랑 22.02.07 09:29:23

역사적으로 아픈 기억이 이기는 하나 아픔을 가진 흑인이 오히려 주류 밖의 동양인들을 차별하고 아래로 보는 행위를 보면 그닥 동감이 안 갑니다.. 뭐 어쩌라고 우리가 한것도 아닌데 우리네 위안부나 아픈 역사에는 동감해줬어? 이런 생각이 드네요

별이둥이 22.02.07 09:38:15

이젠 흑인이 캡틴아메리카 되었기 때문에 괜찮음.

돈비토 22.02.07 12:01:26

노예? 노예라면 우리도 질 수 없지!!!!ㅋㅋ

터볼쉬 22.02.07 12:27:36

영국에서는 힘도 못쓰던 사람들이 메이플라워호 등의 배를 타고 희망을 가지고 미국을 개척하면서 돈맛을 보니 영국보다 더 흉악한 짓들을 한 미국사람들(미국으로 건너간 프리메이슨들이 이러한 문화를 주도함). 영국 비난할 것도 없고 자기들 처지 생각 못하고 그저 자기들 먹고살 생각만 한 마귀같은 인간들이 오늘날의 미국을 만들었다. 히틀러(히틀러도 자칭 기독교인이었음)와 다를 것 없는 백인우월주의 사이비 기독교(히틀러 당시에도 실질적으로 독일 국교회를 비롯한 독일의 기독교는 백인우월주의 사이비 기독교였음)를 만들어서 성경이 아닌 그들식의 어용 기독교 만들어서 흑인들을 지배해 나갔다. 이 모든 죄악들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어 왔고 또한 있을 것이다.

로켓트박대리 22.02.07 12:38:48

무관한 얘기일 수도있는데 저번주 꼬꼬무보고 미국 욕을 얼마나 했던지 여친이 옆에서 왜그러냐고 그럼.
1992년 LA 폭동 사건을 다룬편인데 시간되실때 한번씩 보시길.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와 자본주의, 한국인의 긍지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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