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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딸을 공부하게 만드는 방법 ㅋㅋㅋㅋ

월월왈왈

22.02.09 22:54:23추천 23조회 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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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날린2 22.02.10 11:08:11 바로가기

난 서울대 과외선생한테..효창공원에서 맞음.....ㅋㅋㅋㅋ 숙제안했다고...엎드려뻐쳐하고 나무로 때림.
서울대 선생이 했던 말이 아직 기억나네... 자기는 매스컴에도 나오는 유명한 사업가가 될거라고 ㅋㅋ
20년 지났지만 아직도 안나오고..사업도 내가 더 잘할거 같고..당시 우리집이 정원 딸린 집에 100평 좀 더 되었음..나한테 자격지심 느끼던게 몇번있었는데.
그리고 숙명여대 이쁜선생으로 교체......못가르침..이쁘긴했는데 파르페도 사주시고.겨우3살차이였지만. 그냥 선생님 용돈이나 벌라는 식으로 공부하고 데이트하고 끝..!!! 반지의 제왕2편 성남극장에서 보고 잠든 기억이 새록새록

콩자루 22.02.10 00:43:20

대학 때 아는 사람 소개로 과외한 친구. 본인 말로는 서든어택, 서버에서 나름 알아준다고...

내가 문제였구나.. 내가 문제였어.

노장금지센 22.02.10 00:55:39

??? : 그 선생님 만난 이후로 헤드샷이 잘 꽂히더라구요 ㅎㅎㅎ

흠냐 22.02.10 07:17:12

나 중학생때 과외셈은 65f였는데....

근데 얼굴이 씹창이고 그땐 미드보단 다리라인에 꼳힐때라 별감흥이 없었음

동살 22.02.10 08:39:00

헉 65f가 나올수 있는 사이즈인가? 신의 조물인데

흠냐 22.02.10 11:34:37

@동살 진짜 컷음 얼굴도 작아서 얼굴만한게 몸에 두개가 ..


근데 얼굴이 진짜 ㅆㅊ이라 성적으론 하나도 안끌림
너무 어릴때라 야동도 못보던 시절이라 여자에게 성적으로 끌리던게 얼굴하고 다리이쁜거 두가지 뿐이라 별로 눈여겨 보지도 않음

타락의유혹 22.02.10 19:15:01

그짓말 하지 마셈 관심없었으면 65F는 기억도 못했을텐데?

흠냐 22.02.10 21:03:31

@타락의유혹 이성적으로 관심이 없을뿐 왕가인건 잊을수가 없죠 님이라면 잊겠음? 65G도 아니고 F인데

위험한엑센트 22.02.10 08:47:34

중학교때 과외해주던 선생님
책상밑에서
손가락으로 손가락을 터치함

열심히 설명해주시는데
내손은 선생님의 손을 열심히 쓰다듬다가
손을 잡았음
선생님도 맞잡아주고 열심히 설명을 해주심
둘이 서로 깍지끼고 꽉잡고 수업했음
근데 제 손에 땀이 많이
나서 쉬는 시간에 호다닥 뛰어가서 손을 씻었음
또 손잡아야 하니까
근데 선생님이 손 안잡음
씻고온게 그 땀을 내가 불결하게 생각했다고 혼자 생각하고 삐짐

위험한엑센트 22.02.10 08:51:15

부모님 안계신날 수업하러 오라고 말함
부모님 안 계시긴 한데 수업 하고싶다고 말함 고민하다가 알았다고 함
마침 그 날이 옴
평소와 다르게 좀 릴렉스한 분위기 오자마자 옆에 앉고 허벅지에 손도 올리고 난 반바지인데…근데 집으로 전화옴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는 거임
왠지 과외한다는게 쪽팔리고 보여주기 싫어서 선생님 집 보냄 엌ㅋㅋ 쫓아보냄
안갈려고 하다가 억울하게 쫓겨나신 선생님은 그 뒤로 로봇이 됨

드레날린2 22.02.10 11:08:11

난 서울대 과외선생한테..효창공원에서 맞음.....ㅋㅋㅋㅋ 숙제안했다고...엎드려뻐쳐하고 나무로 때림.
서울대 선생이 했던 말이 아직 기억나네... 자기는 매스컴에도 나오는 유명한 사업가가 될거라고 ㅋㅋ
20년 지났지만 아직도 안나오고..사업도 내가 더 잘할거 같고..당시 우리집이 정원 딸린 집에 100평 좀 더 되었음..나한테 자격지심 느끼던게 몇번있었는데.
그리고 숙명여대 이쁜선생으로 교체......못가르침..이쁘긴했는데 파르페도 사주시고.겨우3살차이였지만. 그냥 선생님 용돈이나 벌라는 식으로 공부하고 데이트하고 끝..!!! 반지의 제왕2편 성남극장에서 보고 잠든 기억이 새록새록

모범시민 22.02.10 19:26:58

ㅅㅂ

머선129 22.02.10 20:01:45

자격지심이 발목잡아서 아직 유명한 사업가가 안된걸지도...

영민도령 22.02.10 22:13:44

한참 자다가. 우르크하이가 나팔부니까. 일어나신분이 드레날린님?ㅋㅋ

과일가게김철수 22.02.12 01:25:09

금수저시네!

소리그림 22.02.10 21:32:24

나도 중학교때 무지 예쁜 미술 선생님에게 잘 보이려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그림 그렸던 기억이 새롭네.^^
머리에 피도 안 말랐을 놈들이 선생님에게 칭찬 한번 받아 보려고 별 짓을 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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