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산소 긴 장마와 태풍에 봉분이 다 쓸려가서 결국 화장하고 아버지 유골함에 같이 담아 오랫동안 집안에 모셨지요 몇년 전 좋은 곳에 옮겨 드림 어머니는 국민학교 6학년 때 돌아가셔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아버지는 내가 24살 돌아가심 20년이 지나도 같이 삼겹살에 소주 마시던게 아직도 그립네요
어머니 산소 긴 장마와 태풍에 봉분이 다 쓸려가서 결국 화장하고 아버지 유골함에 같이 담아 오랫동안 집안에 모셨지요 몇년 전 좋은 곳에 옮겨 드림 어머니는 국민학교 6학년 때 돌아가셔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아버지는 내가 24살 돌아가심 20년이 지나도 같이 삼겹살에 소주 마시던게 아직도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