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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행군 당시 북한 식량 상황

개찐따윾시엘

22.06.05 22:19:46추천 14조회 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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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lice_ 22.06.05 22:23:41

탈북자왈.... ㅜㅜㅋㅋ
삭제 된 댓글입니다.

점심형인간a 22.06.05 22:59:50

남한이 왜 똑같습니까 공산당이 아닙니다만?
핵가지고 공산당 독재로 미국한테
개겨서 그런거죠 경제발전하려면 중국처럼 오픈해야하는데 해외자본도 안들어가고 인프라 투자에 무심했고
남한은 철강소 고속도로 깔고 설탕공장 조선소 등등
박정희가 차관 끌어다 발전시킨거죠 초기에는 잘하다가 독재로 시원하게 산으로가서 죽었지만 미국이 발전시킨거다 라고하는데 뭐 그런이유도있지만 이정도까지 발전시킨건 공이크죠 필리핀수준까지 원했던건데

제철소 고속도로가 큰일했죠 북한은 병크로 중공업 투자안하고 쪽.발이들이 남긴 공장으로 먹고살려다 역전당하고 공산당 병크짓으로 쫄딱거지된겁니다

그리고 전쟁으로인한 숲의 황폐화를 복구했어야하는데
그냥 냅두고 먹을것이 없어서 땔깜과 채취 무한반복으로
진짜 나무하나없는 민둥산 엄청 납니다

하지만 남한은 박정희시절 녹지화 작업으로 아카시아 나무랑 소나무들은 엄청심어대서 녹지복원 성공시켰고
산에 보면 소나무가 많은이유입니다.

중공업과 수풀림복원 한국인들의 성실함으로 발전했고
새마을운동ㅈ이라하면 반발하는분들 있겠지만 자기동네
발전시스템으로 공동화작업을 시킨거죠 이건 아프리카사람들이 배우러 한국에 아직도 온다고하네요

여러가지 이유로 고난의 행군이 온거죠 저때 지원 안했더라면..북한은 아사했을겁니다

_수리부엉이 22.06.05 23:08:01

70~80년대에 들어 독재 테크로 올린 경제/금융 정책이 대부분 실패하면서 북한의 경제가 어려워져 70년대에 망조가 보이기 시작했고, 80년대에 본격 가시화됨.

90년대에 구소련과 동구권의 몰락으로 구소련과 동구권에서 지원하던 원유와 금융 지원이 다 끊김. 원유, 금융 지원이 끊기니 원자재 수입도 못하고 특히 비료 수입과 생산이 잣되면서 식량생산 망함. 독재 망할 것 같으니까 지 살겠다고 식량 살 돈으로 북한 주민들 생사 무시하고 핵개발 올인.

대략 이렇습니다.

피오르네 22.06.05 23:13:29

92~93년도 엘리뇨로 냉해가 심했습니다. 그리고 97년도인가도 엘리뇨 심했자나요.
검색해보니 당시 남한쪽에도 냉해로 농사에 타격이 심한 상황이었던것 같네요.
근데 어차피 우리나라 90년대 곡물 자급율은 40%대 였어요.
당시 뭐 개도국 수준이긴 했지만 경기 호황이었던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식량을 사다먹을수 있는 상황인거고
어차피 늘 사먹던 나라였으니 별 타격없이 넘어갈수 있었고

북한은 연달은 경제실패로 그게 불가능했던거죠.

(T^T) 22.06.05 23:30:30

소련붕괴와 김일성의 삽질농업정책이 큽니다
소련이 붕괴되서 그전까지는 무상으로 원조받거나 북한에서 생산된 석탄등을 대금으로 석유와 그당시 첨단 제품등을 들여왔는데 소련 붕괴후 러시아나 동구권 국가들 전부 다 자기 앞가리기 바쁘니 그런 무상 유상 원조가 끊기고 제철,비료,화학 공업들이 정지된데에다 농사에 무지한이었던 김일성이 주체농법이랍시고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작업 지시하고...이를테면 옥수수를 계단밭에 모종내기 한다거나... 평지에 해도 힘든데

결과로 배급제가 무너지고 경작도 안되서 각자 구명도생해야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군부를 틀어쥔 김일성과 군부..그리고 그나마 배급을 나름 받았던 군인들에 의해 체제가 이어졌지 폭동이 났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었음

점심형인간a 22.06.05 23:55:28

자연재해가 두국가에 왔을때 북한은 거지세끼였고 우린 부자여서 타격없던겁니다 그리고 피해도 적었고

노아22 22.06.06 07:55:14

내가 태어난걸 정말 싫다 생각하지만
저기서 안태어 난거 그거 하나는 겁나 감사한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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