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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 문제로 파혼하잡니다

무수타파

22.06.25 18:20:20수정 22.06.25 18:25:08추천 58조회 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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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때마다 경제권 때문에 계속 다투고 남친도 서로 조율하며 맞춰갈 생각조차 안하고 무조건 자기 생각이 맞다고 우기니까 저도 지쳐서 그냥 남친이 하자는대로 져주려 했습니다. 

 

 

근데 저한테 질렸다며 이제 끝내잡니다. 

 

2년 연애가 고작 별것도 아닌걸로 끝났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아빠가 엄마한테 다 맡기고 주위 결혼한 친구들도 여자쪽이 관리하길래 당연히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이게 헤어지는 원인이 될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사과를 하려해도 저번주 주말을 마지막으로 남친은 전화랑 카톡도 안받고 있습니다. 

 

 

집으로 찾아가서 얼굴이라도 보면서 이야기 잘 해봐야하나.. 일도 손에 안잡히고 우울하네요.. 

 

 

 

 

응~~니가 이상한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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