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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싸준 김밥

woonyon

23.02.21 00:39:23추천 44조회 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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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7EN 23.02.21 09:11:57 바로가기

저도 초등학교때 소풍날이 너무 싫었어요.
전날이나 당일에 근처 분식집에서 사가지고 간 김밥. 아이들이 집에서 가져온것과 너무 비교되서..

레이머 23.02.21 00:58:40 바로가기

이런 게시물들은 어찌보면 상대적으로 흔한 주위의 일상들일 수 있는데도.. 아는데도... 코끝이 찡하네요 ㅊㅊ~

레이머 23.02.21 00:58:40

이런 게시물들은 어찌보면 상대적으로 흔한 주위의 일상들일 수 있는데도.. 아는데도... 코끝이 찡하네요 ㅊㅊ~

(T^T) 23.02.21 01:26:47

이런 검정 고무신 에피소드를 조굼 바꿔서 좋아요 원하는 관종들이 있죠

가투소 대장 23.02.21 05:56:16

네 관종이 있는거 같네요.

사신천사령 23.02.21 02:41:03

이 시간에 이런 게시물은 반칙이지...ㅠㅠ

치다루마 23.02.21 03:52:09

지금은 나물이 훨씬 비싸.

BOA86 23.02.21 08:17:22

그럼 고기로 채워줘요

빤스목사 23.02.21 08:20:31

@BOA86 그렇다믄...
조금 기다리거라
뒷마당에 들쥐를 좀 잡으러 가야겠구만
가만있자~~ 낫을 어디다 뒀더라~

티라노의눈섭 23.02.21 06:24:37

우리 할매 소풍날 김밥 백줄 싸심

SE7EN 23.02.21 09:11:57

저도 초등학교때 소풍날이 너무 싫었어요.
전날이나 당일에 근처 분식집에서 사가지고 간 김밥. 아이들이 집에서 가져온것과 너무 비교되서..

K2Hwan 23.02.21 11:10:49

그래도 자라서 훌륭한 짱공인이 되셨네요

winbok 23.02.21 11:40:32

@K2Hwan 훌륭한 어른이라고 하시지...ㅠㅠ
몬가 짱공인이 되셨네요는 대머리되셨네요 같아서 ㅠㅠ

액숀맨 23.02.21 13:10:22

...할머니가 깁밥 100줄 예상했는데

Potentia 23.02.21 20:01:56

우리 부모님세대중에 김밥을 아예 드시지 않는분들 정말 많이 있다고 들음
어렸을때 못먹고 못자란 트라우마 때문에, 나이를 먹은 지금도 김밥만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난다고함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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