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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주 매운 백종원

건이장군

23.03.31 09:40:51추천 36조회 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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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욱이 23.03.31 09:52:13 바로가기

후일담이고 뭐고 미친넘은 미친넘임.
폭력은 정당화 될수없음.

이원상 23.03.31 10:47:08 바로가기

나도 신입때 맞지는 않았어도 쌍욕 많이 먹고 다녔었는데.
그때 압축해서 반년 배운걸로 5년은 꿀빨며 먹고삼.
중간에 직업을 바꿔서 남들보다 4년을 늦게 시작했는데(숙련도두 그령고 연봉도 그렇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은 따라잡은지 오래임.

그후에 다시 정말 배려하며 가르치닌 팀장님 만나서 2년 배워서 또 10년은 먹고 살고 있음.

위에 화면이 이해되는게 남들하고 경쟁해서 이길 생각이 없으면야 상관 없겠지만. 늦게 시작해서 이미 자리잡은 사람들과 경쟁해서 고소득을 올린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려움. 기존 사람들이 놀고 있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론 배우는 사람이 ok고 결과만 좋다면 저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봄.

흔들리는남심 23.03.31 09:53:44 바로가기

3번짤 보면 다 피함 ㅋㅋㅋㅋㅋ

절대지존v 23.03.31 09:50:24

손버릇은 나빠도 본성은 착한건가

바두욱이 23.03.31 09:52:13

후일담이고 뭐고 미친넘은 미친넘임.
폭력은 정당화 될수없음.

야마꼬967 23.03.31 10:35:14

폭력을 두둔 하면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거임.
무시당해도 되는 인간은 없음.

- "_-/ 23.03.31 10:43:51

@야마꼬967 SM도 폭력인가요

미쳐날뛰는존 23.03.31 10:48:02

@야마꼬967 그럼 인간 같지 않은것들은 때려도 되나요?

닭스훈트 23.03.31 12:32:19

정당방위라는게 존재하는데 왜 정당화될 수 없어요??

바두욱이 23.03.31 12:39:38

@닭스훈트 당신은 앞으로 정당방위 뜻 모르면 그냥 입 꾹닫고 살아라

닭스훈트 23.03.31 12:41:08

@닭스훈트 저 사장은 문제있어보임
사장의 행동은 정당화 될 수 없다
라고 적었으면 동의 했을텐데
모든 폭력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해서 물은거에요

바두욱이 23.03.31 12:38:32

폭력은 정당화 될수없다.
폭력은 나쁘다 안된다라고 하는데 비추주는 치킨머리통들은 뇌가 닭똥집인가?? 내가 사람패는 저 사장이 나쁘다고 하는데 정당방위 언급하는건
진짜 닭똥집이냐?

미쳐날뛰는존 23.03.31 14:27:55

@바두욱이 언어폭력 물러가라 물러가라

흔들리는남심 23.03.31 09:53:44

3번짤 보면 다 피함 ㅋㅋㅋㅋㅋ

미국용접공 23.03.31 09:56:50

본심의 선악은 모르겠고 진짜 무식해보이긴 함

서울역대표 23.03.31 09:58:12

때리고 질알이냐
ㅅㅂㄹㅁ

이원상 23.03.31 10:47:08

나도 신입때 맞지는 않았어도 쌍욕 많이 먹고 다녔었는데.
그때 압축해서 반년 배운걸로 5년은 꿀빨며 먹고삼.
중간에 직업을 바꿔서 남들보다 4년을 늦게 시작했는데(숙련도두 그령고 연봉도 그렇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은 따라잡은지 오래임.

그후에 다시 정말 배려하며 가르치닌 팀장님 만나서 2년 배워서 또 10년은 먹고 살고 있음.

위에 화면이 이해되는게 남들하고 경쟁해서 이길 생각이 없으면야 상관 없겠지만. 늦게 시작해서 이미 자리잡은 사람들과 경쟁해서 고소득을 올린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려움. 기존 사람들이 놀고 있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론 배우는 사람이 ok고 결과만 좋다면 저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봄.

dadaho 23.03.31 10:58:30

저도 비슷한생각입니다.
배울땐 정말 더럽고 힘든데....
정말 더럽고 힘들게 얻은 기술은 쉽게 안잊고 결국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정당화나 일반화 할순 없지만 저같은 부족한 넘은 좋은 효과좀 봤죠.....

나야꿈 23.03.31 11:24:37

가르치는 사람인성대로.
가르치는 사람이 욕하고 때리는 사람은 그렇게 밖에 가르치질 못하는것임 그 사람보고 친절하게 가르쳐라하면 못가르침 친절하게 가르치눈 방법을 몰라 할 줄도 모르고 시켜봐서암

이원상 23.03.31 12:18:50

@나야꿈 예전에 모시던 상무님께서 이런말을 하셨도.
내가 소장으로 ㅇㅇ빌딩 공사를 맡았을때 강성이었던 이유는 그당시 그 상황에서 그런 모습이 필요 했기때문이고,
지금 유하고 부드러운 이유는 지금 이곳에 필요한 리더는 강행돌파해줄 리더가 아니라 함께 어우르고 나갈 리더라서 그런거다.
나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것을 하는 리더다.

라고 하셨죠.

빤스목사 23.03.31 13:34:08

@나야꿈 그렇다면
가르치면서 때리지말라는걸 가르치기위해
개패듯 뚜까 패면서 알려주믄 되겠구만
그래 쳐맞으믄 제자들을 때려선 안된다는걸
학실하게 배우게 될게야

르위스큼 23.03.31 11:30:10

저도 기술만 배우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굳이 몇년에 걸쳐서 배워야 되나~ 근데 골목식당이나 주위 장사하는 사람들 보면서 느낀게 장사할 인간이 아닌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오랜시간에 걸처 배우며 몸에 베이게 하던가 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저렇게 맞으면서 배우는건 효과가 없을꺼 같아요 ㅠ ㅠ 몇일만에 맞으면서 배워도 인간은 안변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식자 23.03.31 10:53:45

아무리 그래도 때리는건 좀...아니지.

아갈히다드라 23.03.31 11:01:41

충국 : 미개함

쪽본 : 미개함을 미화함

쿤타킨테 23.03.31 11:14:55

후일담 애기가 있다는거 보니 그래도 제대로 가르치나 보네

유페이 23.03.31 11:17:12

편하게 수업을 듣거나 설교를 들을 때의 뇌파는 수면중보다 더 고요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눈뜨고 귀는 열려있는데 뇌는 자고 있다는 거죠.

이와 반대로 싸울때의 기억은 강력하게 뇌리에 남는다고 하더군요.
부작용은 당시의 감정부분이 강하게 남기 쉬워 기억의 왜곡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장동민이 한TV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암기법을 이야기 했는데
"교수가 말을 할때마다 속으로 교수의 주장에 반박하여 싸우면
나중에 기억이 매우 잘난다." 였습니다.

폭력을 정당화하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일방적인 폭력은 사람을 위축키셔 기억력의 저하 및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상기 영상처럼 피해자의 입장에서 해당 상황을 벗어날 수 없다면
내심으로라도 맞서 싸우는게 그나마 상황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피오르네 23.03.31 11:29:36

서로 합의된 폭행은 죄로 치지 않자나요.
상해가 될정도로 맞은것도 아니고 맞은 사람이 괜찮다고하면 어쩔수없죠.

주식가즈아 23.03.31 11:38:19

저때 총으로 홍탁집 대가리쳤어도 당시에는 인정함

BOA86 23.03.31 11:47:53

쏴야지 왜 쳐요

합창의장 23.03.31 13:58:13

@BOA86 고개만 돌리면 총알은 빗나가~

슈퍼로큰 23.03.31 11:47:14

맞아도 하겠다는데.. 처 맞는거 알면서도 들어간건데.. 처 맞아야죠..못하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을 바꿀수는없습니다.

아빠짱이에요 23.03.31 11:53:14

2000년초 나신입때 사수가 용접공구집어던지고나한태이렇거면 집에가라고 쌍욕하고 머리통때리면 서 일배움...살벌했지.

오사카에서 23.03.31 12:35:15

저시대는 직장인만 저러는게아니고 마누라도 자식도 패고 학교에선 선생들이 애들 존나 패던시절아닌가 ㅋㅋ

윤석준 23.03.31 14:07:31

미개하다 미개해 ㅋㅋㅋ

ko경수 23.03.31 15:05:20

비슷한 맥락에 대한 고민을 한게 위플래쉬 아닐까요.

사실 평범한 사람이 높은 수준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상도 못할 노력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노력하려면 꽤 강력한 동기부여(동기부여 수단으로 폭력 폭언 등이 될 수 있지만 그게 문제가 되죠) 가 필요합니다.

이제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 과연 그러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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