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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잘 간다는 증거

꼬마우메

23.07.08 15:12:06수정 23.07.08 15:12:23추천 23조회 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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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벌써 1년 전

창경궁로 23.07.08 15:14:43 바로가기

이 사건 썰 중 웃긴게 아베 경호원들이 암살 막지 못 한게
일본은 과거 부터 사람을 죽이기 전에 상대방 이름 부르고 자기는 어디 누구다 널 죽인다 이런 방식으로 암살해서
아베 쏜 사람이 그런거 없이 그냥 쏴 버려서 막지 못 했다고
브라운아이즈가 부릅니다
벌써1년

창경궁로 23.07.08 15:48:11 바로가기

아베 신조 피살 사건 당시 경호 실패의 이유로, 일본 경호팀이 정치인 등의 높으신 분들에 대한 공격에 나노리를 밑바탕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예고도 없이 공격한 야마가미 데쓰야를 전혀 막지 못했다는 내용의 분석이 있다. 일본사에서 이뤄졌던 수많은 정치인 암살 과정에서는 암살범이 실행 직전에 반드시 암살 대상인 정치인의 이름을 외치면서 달려들었는데, 이와 같은 풍조가 가장 만연했던 시기가 에도 시대로 이 시기를 배경으로 제작된 시대극 등 창작물에서는 누군가를 암살하려고 할 때, 반드시 암살 대상의 이름을 외치면서 공격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로 묘사될 정도로 자주 나왔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도 이런 경향은 전혀 바뀌지 않았고 이런 방식으로 암살당한 대표적인 인물은 하라 다카시나 이누카이 쓰요시 등이 있다.

창경궁로 23.07.08 15:14:43

이 사건 썰 중 웃긴게 아베 경호원들이 암살 막지 못 한게
일본은 과거 부터 사람을 죽이기 전에 상대방 이름 부르고 자기는 어디 누구다 널 죽인다 이런 방식으로 암살해서
아베 쏜 사람이 그런거 없이 그냥 쏴 버려서 막지 못 했다고

쉬곤은내꺼 23.07.08 15:16:14

그건 암살이아니라 전쟁중에 장수들끼리 한거

whitejm 23.07.08 15:31:15

뭔소리여 일본 닌자만화만 봐도 그런거 없는데

창경궁로 23.07.08 15:47:26

나노리(名な乗のり)는 일본어 동사 어휘 나노루(名乗る)의 명사형으로, '이름 대기', '통성명(通姓名)'을 뜻한다. 일상적으로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다', '○○의 명의를 쓰다', '○○를 사칭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나, 본 문서에서는 일본 역사상의 나노리 문화에 대해 다룬다.

중세 일본에서는 '나노리'가 전쟁터로 나간 무사가 전투로 돌입하기 전 자신의 이름과 신분을 상대에게 밝히는 의식을 가리키기도 했다. 이는 아군이나 적을 향해 자신의 성명, 신분, 가계 같은 인적사항과 전공, 싸움에 대한 자신의 주장과 정당성을 큰 소리로 외치며 상대방의 불의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행위였다.

이 때 아군이든 적이든 나노리 도중에 공격하는 것은 설령 어떠한 경우라도 예법에 어긋난 것으로 여겨졌으며, 상대가 자신의 명분을 모두 토해낼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걸 방해하면 아무리 정통성과 명분이 앞서더라도 예법을 어겼다는 이유 때문에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았다. 묵묵히 다 듣고 난 뒤에는 그제서야 싸움의 신호인 카부라야(鏑矢)라는 화살을 쏘는 것으로 싸움이 벌어진다. 반대로 먼저 카부라야를 쏜 다음, 나노리를 양쪽의 장수들이 다 하고 난 다음에야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창경궁로 23.07.08 15:48:11

아베 신조 피살 사건 당시 경호 실패의 이유로, 일본 경호팀이 정치인 등의 높으신 분들에 대한 공격에 나노리를 밑바탕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예고도 없이 공격한 야마가미 데쓰야를 전혀 막지 못했다는 내용의 분석이 있다. 일본사에서 이뤄졌던 수많은 정치인 암살 과정에서는 암살범이 실행 직전에 반드시 암살 대상인 정치인의 이름을 외치면서 달려들었는데, 이와 같은 풍조가 가장 만연했던 시기가 에도 시대로 이 시기를 배경으로 제작된 시대극 등 창작물에서는 누군가를 암살하려고 할 때, 반드시 암살 대상의 이름을 외치면서 공격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로 묘사될 정도로 자주 나왔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도 이런 경향은 전혀 바뀌지 않았고 이런 방식으로 암살당한 대표적인 인물은 하라 다카시나 이누카이 쓰요시 등이 있다.

창경궁로 23.07.08 15:53:47

https://ex-ann-f.hls.wseod.stream.ne.jp/www11/ex-ann-f/_definst_/mp4:000260870.mp4/playlist.m3u8

익명의 경찰관계자 증언이라면서 아베신조 경호 실패 이유를 제시했다. 8:21부터

多くの 訓練は 思想を もった 人間などが "安倍!" などと 叫んで 擊つと いった 想定が 多い。

많은 훈련은 사상을 가진 사람등이 "아베!" 등을 외치며 쏠 거라고 상정한 게 많다.

말려군 23.07.08 16:51:47

진주만

낙지뽁음 23.07.10 15:38:13

얘네는 본토에 몽골군 쳐들어왔을 때도 '내가 어디 성의 누구다' 라고 자기소개하더만, 아직도 그러나 보네.ㅋㅋ

병시인드라 23.07.08 15:15:02

벌써 1년

옴알러어부우 23.07.10 16:04:54

알빌립인유 알빌리빈유얼 마인~

ILLHYHL 23.07.08 15:15:36

아직 1년 이라...

전설의 용빤쭈. 23.07.08 15:28:45

브라운아이즈가 부릅니다
벌써1년

ATS28 23.07.08 17:03:47

크 명곡~벌써 일 년~

보직군영 23.07.08 15:46:25

저양반이 후쿠시마산 음식 먹고 죽은거 아녀!!

곰아저씨푸우 23.07.08 16:38:39

그걸 존중해서 안중근 의사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쏠때도 이토! 하고 부르고 돌아본후 쏨

Nobodyzo 23.07.10 15:35:47

이놈이 안죽었어야 일본이 더 망하는 건데

그네타는태민 23.07.10 20:23:34

얼마나 부러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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