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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친구가 우리집 반찬을 많이 먹네요

차무식

23.10.26 20:05:53추천 38조회 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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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오려나 23.10.26 20:34:01 바로가기

40넘어가니 배통이 확실히 줄음...ㅠ
처가집 가면 냉면그릇으로 밥 두그릇씩 퍼먹었는데
요샌 그렇게 못먹겠음.

잘 못먹으니까 장모님이 엄청 걱정된 눈빛으로 쳐다보시곤
한약내려먹으라고 40줬는데 집사람이 한약안사줌...ㅠ

언제오려나 23.10.26 22:15:35 바로가기

어..그게.. 집사람 흑염소 다려먹으라고 장모님께
60받은거 집사람 안먹는다길래 ㅋㅋ
제가 꿀꺽했어요 ㅋㅋㅋ
집사람은 60줬는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하루8번 23.10.26 21:53:40 바로가기

ㅋㅋㅋㅋ 언제 한번 장모님께 일러요

갓튀긴치킨 23.10.26 20:18:00

맛있게 먹으면 장모님 사랑받는다는게 헛말이 아니네용ㅋㅋㅋㅋ

뇌룡장어 23.10.26 20:18:07

그렇지 먹었음 설겆이는 해줘야지 잘컷네 고놈 참

tqqq 23.10.26 20:23:18

1. 유통기한 지나거나 퀄 떨어지는 음식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움?
2. 거기에 설거지까지 하는걸로 마무리까지 완벽?

언제오려나 23.10.26 20:34:01

40넘어가니 배통이 확실히 줄음...ㅠ
처가집 가면 냉면그릇으로 밥 두그릇씩 퍼먹었는데
요샌 그렇게 못먹겠음.

잘 못먹으니까 장모님이 엄청 걱정된 눈빛으로 쳐다보시곤
한약내려먹으라고 40줬는데 집사람이 한약안사줌...ㅠ

최대하루8번 23.10.26 21:53:40

ㅋㅋㅋㅋ 언제 한번 장모님께 일러요

언제오려나 23.10.26 22:15:35

@최대하루8번 어..그게.. 집사람 흑염소 다려먹으라고 장모님께
60받은거 집사람 안먹는다길래 ㅋㅋ
제가 꿀꺽했어요 ㅋㅋㅋ
집사람은 60줬는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하루8번 23.10.26 22:1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조시커알바 23.10.27 04:56:49

ㅋㅋㅋㅋㅋ 첨엔 어랏? 저랑 비슷?? 했는데
급 훈훈하게 마무리 되네요 ㅋㅋㅋㅋ

모야진짜 23.10.27 11:31:49

좋아하는 음식 엄청 때려넣고 싶은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니가 속상해요 ㅠ.ㅠ

그래도 나이 점점 들면 소식하는게 좋다고 하니 몸에 맞춰 적응 해야겠죠 ㅠ.ㅠ

TheJester 23.10.27 12:13:36

ㅋㅋㅋㅋ

고장난키보드 23.10.26 21:46:19

제목 보고 좀 야속한 사람이네 생각하다가
마지막 훈훈... 좋다..

림본좌 23.10.26 22:01:47

전 익숙하지 않은 곳 음식 잘 못 먹음... (그래서 여행지에서 익숙한 프랜차이즈 음식으로 연명... 갓도날드...)
억지로 입에 넣다가 헛구역질 하는 정도...

어디가서든 식사 맛있게 잘 하시는분들 부러움

벅빅 23.10.27 09:09:56

내가 딱 저랬음 중고딩때 친구집에놀러가면 기본두공기에 반찬골고루 야무지게 맛있게 복스럽게먹음..앞에서 대놓고도 좋아하시고 친구가하는말이 엄마가 무지좋아하신다고..
어느어머니는 본인딸(친구누나) 결혼해서 자기사위하라고 농담까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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