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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온 상남자...

국군탈모총장

24.02.01 18:26:01추천 13조회 8,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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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반달가슴곰에게 물린 남성이

스스로 팔을 절단하고 탈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31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치앙마이주 치앙다오의 야생동물 재단에서

자원봉사자가 반달가슴곰에게 오른팔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위스에서 온 슈테판 클라우디오 스페코그나(32)는

이날 오후 곰 우리 안에 손을 뻗어 먹이를 주려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그는 팔을 물리자마자 탈출을 시도했지만, 곰이 물은 팔을 놓아주지 않아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주머니에 있던 칼로 팔꿈치 아래를 잘라 도망쳤다.

이후 스페코그나는 현장 관리자들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페코그나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절단된 팔이 갈기갈기 찢어져 접합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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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탈모총장님의 최근 게시물

찢는거니 24.02.01 20:07:11 바로가기

보통 생각이 짧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gpzmskw 24.02.01 19:25:59 바로가기

곰이 팔을 물었으면 철창 반대쪽으로 물고 당겼을텐데 반대손이 곰 얼굴까지 닿겠냐? 생각이 짧구나

별거없더라 24.02.01 18:54:43 바로가기

팔 짜르지 말고 곰을 막 찔렀으면....
곰이 화나서 찢어 죽였으려나

등록순| 추천순

Sp복숭아 24.02.01 18:31:41

저사람은 살았고 손을 잃고 곰한테 앵기는게 아니라는것을 배웠다
어릴때부터 곰은 위험하다고 다들 그랬을텐데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그걸 아나보다 다행이네 죽기전에 배워서

흠냐 24.02.01 19:55:40

밥주다 그렁겅데 ..

MASSAGE 24.02.02 00:51:10

@흠냐 손을뻗어..

똥지린팬티 24.02.02 10:22:44

@흠냐 밥을 주더라도 위험이 사라지는게 아니니 조심해야되는게 맞죠....
분명 매뉴얼에 있었을거에요 밥줄때 손 넣지 말라구...

지금이기회요 24.02.01 18:42:27

역시 용병의 나라 후손.. ㄷㄷㄷㄷㄷ

별거없더라 24.02.01 18:54:43

팔 짜르지 말고 곰을 막 찔렀으면....
곰이 화나서 찢어 죽였으려나

묘이진 24.02.01 18:54:59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 한다?

수꾸륌 24.02.01 18:57:30

칼로 곰을 찔렀어야지 지 팔을 자르고 앉았네 ㅉㅉ

gpzmskw 24.02.01 19:25:59

곰이 팔을 물었으면 철창 반대쪽으로 물고 당겼을텐데 반대손이 곰 얼굴까지 닿겠냐? 생각이 짧구나

찢는거니 24.02.01 20:07:11

@gpzmskw 보통 생각이 짧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ATS28 24.02.01 19:02:45

헐..

존버중 24.02.01 19:55:55

미친 정신력이네 ㄷㄷ

박테리아45 24.02.01 20:00:23

가츠네..

엣더탑 24.02.01 20:34:37

그영화 생각남... 127시간

낵아누구게 24.02.01 20:50:59

어우 그거는 진짜... 심지어 날도 제대로 안선 중국산 주머니 칼로 잘라냈었죠..그 썰리는 장면과 묘사가 ㄷㄷㄷ 게다가 그 영화도 실화라는게 더...

넷훌리건 24.02.01 21:21:13

곰이 아주 질겅질겅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었나 보네

너무 아프니 팔을 도려내도 고통이 비슷햇겠지....

막 아드레날린도 미친듯이 분출했을 것이고

으....생각만해도 팔이 욱신욱신하다....

난 동남아 태국 밖에 잘 몰라서 그런데

얘네 동물들 있는데 큰 동물원 말고 좀 어설픈 지역 동물원 그런데 가면

그냥 외양간 처럼 허술하게 되어 있고 지키는 직원 하나 없음 ㅋㅋㅋㅋ

조심 또 조심해야지 스스로가

빤스목사 24.02.02 00:32:48

그랄때는
곰을 뒤집으믄 문이 되니까네
문열고 저벅저벅 걸어나오믄 되는기 아이가~
에라이~

MASSAGE 24.02.02 00:53:28

회의실에서 아재개그하는 소리하네

코타로난바라 24.02.02 12:00:35

지리산 반달곰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