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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에서 꼭 한마디씩 하는 처제 때문에 이혼 위기

Sp복숭아

24.02.17 10:55:51추천 53조회 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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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정신 24.02.17 11:03:03 바로가기

아내분이 어떤 큰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서운한 부분에 대해서 개선해가려고 노력하기보다 감정적으로 이혼부터 찾는것이 요즘 현실이죠. 글 작성자님이 게시글에 쓴 내용만으로만봐선 애초에 잘 유지될 가정도 아니었단 생각이 듭니다. 남들도 쉽게 결혼하고 쉽게 헤어진다던데 나도 그래야겠다는게 생각이시면 본인 생각대로 하세요. 아이없다면 더 다행이겠네요.

는 남 얘기였군요 ㅈㅅ
아내랑 좀 더 얘기를 해보고 결정하지
친정집에 떠드는 처제도 문젠데
시시콜콜 처제한테 계속 얘기하는 와이프가 문제인듯
오히려 처제를 이용하는 느낌
계속 자기편들게 만들어서 본인 위안삼으려고 하는거 아닌지
못된 버릇이네요

사막비 24.02.17 11:09:02 바로가기

저런류는 끝끝내 이혼을 하고 언니의 원망을 받더라도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내가 없는말 했어?"
라며 일말의 죄책감도 없을것이다.
아내가 처제의 말로 좀 통쾌했을진 몰라도 민낯을 보고 나면 후회와 큰 깨달음을 얻을것이다.
얻지 못하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할 부분이다.
저게 무슨 정신질환인지 모르겠지만 요세 저런 사람들이 꽤 보인다.

희생정신 24.02.17 11:03:03

아내분이 어떤 큰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서운한 부분에 대해서 개선해가려고 노력하기보다 감정적으로 이혼부터 찾는것이 요즘 현실이죠. 글 작성자님이 게시글에 쓴 내용만으로만봐선 애초에 잘 유지될 가정도 아니었단 생각이 듭니다. 남들도 쉽게 결혼하고 쉽게 헤어진다던데 나도 그래야겠다는게 생각이시면 본인 생각대로 하세요. 아이없다면 더 다행이겠네요.

는 남 얘기였군요 ㅈㅅ

Sp복숭아 24.02.17 11:14:25

닭스훈트 24.02.17 11:03:48

이혼까진 아니고 걍 처제를 최대한 안만나면 될 듯

vahngo 24.02.17 11:06:10

혈육이니 동생만나지 말라고도 못하겠고...
그런얘기 하지말래도 그게 내맘처럼 되는것도 아니니
ㅈ같으면 갈라서야지...
집안에 정상적인 뇌를 가진사람이 있다면 저렇게 안했을텐데
장인까지 저래 나오는거 보면 답없음...

사막비 24.02.17 11:09:02

저런류는 끝끝내 이혼을 하고 언니의 원망을 받더라도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내가 없는말 했어?"
라며 일말의 죄책감도 없을것이다.
아내가 처제의 말로 좀 통쾌했을진 몰라도 민낯을 보고 나면 후회와 큰 깨달음을 얻을것이다.
얻지 못하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할 부분이다.
저게 무슨 정신질환인지 모르겠지만 요세 저런 사람들이 꽤 보인다.

헬스마니아 24.02.17 11:11:05

부부간에 일은 부부간에 풀어야되더군요..
어디다가 하소연은 할수 있으나.. 이또한 자기얼굴에 침뱉는경우이고.. 더구나 가까운 혈연간에도 각자만의 사정이 있는법인데.. 객관적으로 판단도 안되면서 이레라 저레라 하면 갈등의 골이 오히려 더 깊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gokiss 24.02.17 11:19:26

이미 마음이 끝났네.

시베리안개숙희 24.02.17 11:25:00

아내랑 좀 더 얘기를 해보고 결정하지
친정집에 떠드는 처제도 문젠데
시시콜콜 처제한테 계속 얘기하는 와이프가 문제인듯
오히려 처제를 이용하는 느낌
계속 자기편들게 만들어서 본인 위안삼으려고 하는거 아닌지
못된 버릇이네요

내국인노동자 24.02.17 11:28:57

이혼을 하고싶음 하면 될 일인데 이렇게 글 쓰는건
이게 이혼하는게 맞나? 라는 고민이 남은게 아닐까요? 누가 잡아주길 바라는거 같긴한데

처재만 안보면 되는 일인데 마누라를 버릴 정도면
마누라에게 무슨 말못할 문제가 있나보네요
남에게 말하기 뭐한 예를들어 처재남편과 바람을 폈다거나 아님 성매매했다거나

Sp복숭아 24.02.17 11:51:03

처재만 안보면 될 문제가 아닐걸요 와이프도 문제 많다고 생각해요 고민상담이랍시고 둘사이에 문제를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또 누군가한테 할텐데 이거 남자입장에서 당해보면 생각보다 역겨워요 제가 한번 당해봐서 알아요...

고객문의 24.02.17 13:32:35

@Sp복숭아 진짜 개극혐임 바로 정뚝떨

땅콩까라멜 24.02.17 11:40:12

애가 없으면 이혼하는게 정답입니다
쉽게 이혼 생각이 난다는것은 이번 사건만으로 발단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평소 와이프와 의견충돌이 많고 외적인 매력이 없고 성적인 충족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혼하세요 애없이 이혼하면 재혼하기도 좋습니다

쭈니파파 24.02.17 12:03:52

처제가 들은 얘기는 누구입에서 나왔을까 생각하면 결론 간단한 일

감사감사합니다 24.02.17 12:16:52

처제핑계고 이혼하고싶나보네
그렇게쉽게헤어질거 왜 결혼하냐

흠냐 24.02.17 12:34:33

사생활 보호가 없네

gom02 24.02.17 13:17:38

좌우지간 내부의 일을 밖으로 씨부리는 것들은 다 잘라내야됌

Sp복숭아 24.02.17 13:26:03

축협은요?

오늘도열심히살자 24.02.17 13:22:27

아이만 없다면 바로 이혼추천

똘뺑이 24.02.17 13:28:35

뭔 ㅂㅅ같은 고민이야 이게

박처르 24.02.17 13:29:58

처재가 경계성 인격장애이고 아내는 소시오패스이고 전반적으로 아내쪽 가족이 소시오패스성향인 듯 합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정신적인 학대로 인해 조울증이 있습니다.
감정을 죽이고 노예로 살 수 있다면 계속 사는 것이 좋고 아니면 다른 인연을 찾으세요.
저쪽 사람들은 절대로 자신들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진화하는소년 24.02.17 14:24:35

살면서 보니까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객관적으로 생각을 못 하는게 많이보임

슬이만사랑해 24.02.17 14:27:35

처제년이나 아내년이나 왜 서로의 이야기를 떠벌리고 다니는지 에효
여자들 종특인듯 나도 여자지만 진짜 부끄럽네...
삭제 된 댓글입니다.

Sp복숭아 24.02.17 15:01:19

붸뷉붹뷁? 뒈붸붸

옴알러어부우 24.02.17 14:58:28

처죄민수

유페이 24.02.17 15:21:01

쌓여 왔던 감정들이 이번일들을 계기로 터진 것 같네요.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서 본인이 잘 못 했을때
인정하고 원인을 파악하기보다 자신의 탓이 아님을 어필하려하거나
편을 갈라서 면피하려는 모습을 자주 본 것 같아요.

같은 편이라는 것은 자신을 위해 준다는 거지
잘 못을 잘 한걸로 바꿔주는게 아닌데 잘 모르더라구요.

마치
"내가 잘 못했다고? 그럼 너는 내편 아니야!"
이런 모습이죠.

남자 쪽에서는 이걸 쭈욱 당해왔고
남들 앞에서는 그래도 참았었나 보네요.

귀엽긔 24.02.17 22:37:28

이래라 저래라 하기 쉽지 않네요. 대화가 안통하는 부부사이는 정말 지옥이 따로 없죠. 조금씩 맞춰가야하는데 자기껀 절대 포기 안하면 노답임. 그래도 한번더 배우자와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는 기회를 가져보셨으면.. 생판남이 같이 사는게 쉽지 않은 일. 우리 나라는 양가족이 얽히니...더 힘든.

나영 24.02.18 20:19:01

쌓인게 터진거네~~
한번 이렇게 터지면 앞으로도 계속 터집니다.
처제랑 상종을 하지마세요~

검정곰 24.02.18 22:11:10

보통은 가족들이 거의 유사합니다. 사고체계가 벗어난 사람을 거두고 산다는건. 닮지 않으면 못하는 일입니다. 처제한테 사과제대로 안하면 남될거니까 선넘는짓 한번 더 하면 내가 니들에게 줄게 이별따위 밖이 없다 하셔요. 아무리 세상이 편해지고 시대가 지나도 선넘는 짓은 손모가지를 꺾어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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