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이슈 엽기유머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5.18 당시 기자들 사직서

와이프짱공함

24.05.18 12:57:22추천 74조회 15,461
222713e00c1332c064c558a58303b8e4_795741.jpg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한줄도 싣지 못했다.



이제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 5. 20



전남매일신문기자 일동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