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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남편이 전 부치면 명절 부부싸움 없다”(편스토랑)[오늘TV]

띵띵123

24.08.30 16:00:08추천 7조회 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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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추석맞이 초간단 전 부치기 비법을 공개한다.

8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절친한 동생 제이쓴과 함께 남편들도 따라 할 수 있는 전 부치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이 “남편이 전 부치면 명절 부부싸움은 없다!”라고 소신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곧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명절 스트레스 1위는 ‘전 부치기’라고 한다”라며 “남편이 전을 부치면 평화가 완성된다”라고 했다. 또 “남자들이여. 전을 부칩시다. 가정의 평화를 지킵시다”라며 “제가 알려드리는 대로 해보시면 힘들지 않게 전을 부칠 수 있다. 또 부쳐봐야 먹기만 했던 내가 잘못한 것임을 느낄 수 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본격적으로 류수영의 초간단 전 부치기가 시작됐다. 먼저 류수영과 제이쓴은 거실에 신문지를 넓게 깔고 앞치마를 장착한 채 바닥에 앉았다. 이어 두 개의 팬을 준비한 뒤 명절 전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기본 중의 기본, 동태전 부치기에 돌입했다. 요리 초보 남편들도 성공할 수 있는 꿀팁을 콕콕 집어 친절하게 알려주는 류수영 덕에 전 부치기는 처음이라는 제이쓴 역시 완벽하게 성공해냈다.

류수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하나의 초간단 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바로 가지전. 제이쓴은 가지를 보자마자 “나 가지 진짜 싫어하는데…”라며 움찔해 웃음을 줬다. 이에 류수영은 “내가 여러 사람한테 만들어 줬는데,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게 됐다.”라며 무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높였다. 잠시 후 류수영이 단돈 1000원으로 완성한 가지전에, 제이쓴의 가지 편식도 한방에 완치됐다는 전언이다.

 

 

https://v.daum.net/v/20240830130651403

임재범 24.08.30 16:01:33

올해부터 전 빼자

서울역대표 24.08.30 16:03:04

그냥 가족끼리 모여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끝내자

스펀지쏭 24.08.30 16:31:30

우리는 전 안 부침 ㅋ

와이프가짱공스토킹중 24.08.30 16:43:29

어짜피 먹는 살마도 별로 없어서 이젠 안하는게 맞고,
먹고 싶으면 사먹는게 100배 이득임
특히 동태전!!! 절대! 노우!

낟낫났낮낯낱낳 24.08.30 16:45:40

우리집은 남자들이 함 ㅎㅎ

dfea 24.08.30 16:48:30

걍 제수음식 사서 하면 될걸 뭔 부귀영화를 상에 올리겠다고 난리인지 에휴.......
올 설에 우리집은 햄버거 세트 올라갔는데

하하하쏭 24.08.30 16:48:59

우리집도 아부지가 부치심

뇌룡장어 24.08.30 17:05:52

좀.... 이런식으로 갈라치기하지말고 저형은 요즘 일을 맨날 저런일만 잡아오네 ㅡㅡ

고라니들의신 24.08.30 18:01:20

방송국이 개병.신 친일제국방송 이잖습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갈라치기를 잘하죠..
글구 그쪽성향의 작가년들 대본대로 하는거임 ㅋ

치킨박 24.08.30 17:17:18

불러주는데가 없으니 저런거라도 하는구나….끝물이네

회식갔다임신 24.08.30 18:20:52

올해 우리집에서 바뀐 거.
울 엄니가 "얘야 우리 편하게 살자" 시전
앞으로 며느리는 제사에서 빠지렴 선선
집 사람은 명절 포함. 제사 지내러 시댁 안가도 됨
집사람은 친정집 가서 명절 보내면 됨
제사는 일단 지내지만 음식의 절반은 사다 쓰고
어머니는 나물이랑 탕국만 하시겠다고 선언
이번 추석에는 장인어른 댁 먼저 들러서 하룻밤 자고
집사람은 냅두고 저만 저희집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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