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작별인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짱공유닷컴

딸에게 작별인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빤하이머딩거

24.09.12 09:20:06추천 90조회 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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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무상 24.09.12 09:38:47 바로가기

디져야할 새끼들은 이상한 헛소리 해대가면서 잘사는데 왜 저런 사람들이 죽어야 하나요?

아휴

winbok 24.09.12 09:22:03 바로가기

아침부터 왜 사무실 내부에 비가 오냐아......................................................

니가가라회사 24.09.12 09:24:46 바로가기

아니 정말 주작이길 바라는 글이네요... 와 숨이 턱 막힌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알겠네... 아씨 사무실인데 눈물이 나네요 ㅠㅠ 먹먹하다 정말 ㅠㅠ
아기 키우니깐 정말 이런 글이 아주 그냥 심장을 파고 드네요 ㅠㅠ 하.....

등록순| 추천순

winbok 24.09.12 09:22:03

아침부터 왜 사무실 내부에 비가 오냐아......................................................

퍼스트펭귄 24.09.12 09:24:37

ㅠㅠㅠ....

니가가라회사 24.09.12 09:24:46

백수무상 24.09.12 09:38:47

디져야할 새끼들은 이상한 헛소리 해대가면서 잘사는데 왜 저런 사람들이 죽어야 하나요?

아휴

으랏차차이모부 24.09.12 11:03:45

신이 없다. 있어도 그건 인간의 편은 아니다. 그들에게 인간은 그냥 개미일 뿐이다.
그냥 이게 제 생각입니다.... 역겨운 인간들은 잘만 살아가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바둥바둥바둥 24.09.12 11:23:49

@으랏차차이모부 신이 착하고 바른사람을 이뻐할지 역겹고 ㅈ같은 인간을
좋아할지는 모르는거지. 우리입장하고 다른 쓰레기일수도 있는거잖아. 물론 그따위 신이라도 있다면 말이지.
저도 신은 믿지 않습니다.

ggggii 24.09.12 09:47:40

아기가 태어나 부모가 되니
더 슬프네요...하..ㅠㅠ

김두한 24.09.12 09:48:17

누가 양파 써냐 회사에서!!

타락의유혹 24.09.12 10:20:14

나라면 무엇보다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 줬으면 좋겠어요

장백현 24.09.12 10:20:28

딸을 가진 입장에서 감히 저 글에 댓글을 쓸 용기가 없다.에휴....

눈꽃사랑 24.09.12 10:30:19

후..가슴이 먹먹하네요.
부디 기적이 일어나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그래서 사랑하는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제발.

앙기아르 24.09.12 10:34:17

세상은 참 불공정하네요. 세상에 온갖 패악질을 일삼는 놈들은 잘 살고 있는데

사주세요 24.09.12 11:07:21

하..ㅜㅜ
오늘 사무실에 저 밖에 없어서 다행이네요.
ㅠㅠ

율파파 24.09.12 11:25:25

성인이 되기까지의 매 생일 선물을 한개씩 해보는건 어떨까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
안타깝네요. 누구나 행복할 권리는 있겠죠.
행복하세요.

닉넴입력거부 24.09.12 11:40:22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네가 얼마나 소중했고 앞으로도 보석같은 사람이 될 때까지 늘 지커보고 있다는 마음의 전달이 우선일것 같네요. 빈 자리에 대한 상실감이 커 누군가는 잡아줘야 할 겁니다. 남은 시간동안 편지 등으로 마음을 남겨 놓으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현실에는 없지만 마음으로 늘 곁을 지키고 있음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이노인노 24.09.12 11:49:56

하...참....

다그렇지뭐 24.09.12 12:00:53

아이를 위한 일기 같은것을 준비하면 좋을듯 싶어요.
몇살이되면 이런걸 준비하렴. 또 몇살이되면.. 이런걸 조심해라..
아휴.. 안타깝...

애리팬이시다 24.09.12 13:04:47

아이고...

의문의룰루장인 24.09.12 13:26:39

아.......

닭털지바고 24.09.12 13:27:28

정말 주작이길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나 딸아이와 행복하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궁금이~ 24.09.12 13:32:33

비추는 소시오패스인가..

렁찬 24.09.12 15:48:16

하...글을 읽는데 숨이 잘 안쉬어지네여...온갖 감정이 교차 되면서..

짜가리사냥꾼 24.09.12 16:12:59

애기 생각해서라도 절때 아프면 안될것같애요 저번에 아빠가 돌아가신 금쪽이 영상봤는데.. 도화지에 아빠그림그리고 아빠 사랑해하면서 그림 안아주는거 봤는데.. 눈물이 미친듯이 나더라구요 ㅠㅠ 아빠가 엄마나 아이에겐 너무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이기에.. 우린 절때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아야할것같애요

망내인 24.09.12 19:25:45

어휴..글을 제대로 못 읽겟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javaman 24.09.12 19:38:39

3개월 동안 최대한 많이 모든 것을 목소리와 영상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 AI로 학습 시키면 딸은 엄마와 대화할 수 있음. 지금은 영상통화 하듯이 엄마와 대화 가능. 몇년이 더 지나면 휴머노이드 가능. 엄마 AI와 영상통화는 1년 내에(지금도 되는데 거의 완벽한 영상통화를 전제로 1년) 휴머노이드 5년 내에 가능.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 수록 진짜 엄마와 별 차이 없음. 사실 인간도 로봇과 다를바가 없다. 함수처럼 행동하고. 이거저거 다 설명하려면 너무 길고. 생각보다 인간은 단순함. 데이터만 어느정도 확보되면 정말 많은 위안을 받을 수 있다.

모범시민 24.09.13 07:05:31

앜시 눈물 나네. 나 감성적인 F인가봄 ㅠ

이정후니 24.09.13 09:17:13

난 못하겄다..역시 엄마는 강해..ㅜㅠ
근데 비추 하나씩 다는 ㅅㅂ버러지는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