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퇴사 반복하며 돈잔치...'시럽급여' 된 실업급여 논란::짱공유닷컴

입사·퇴사 반복하며 돈잔치...'시럽급여' 된 실업급여 논란

띵띵123

24.09.24 16:21:37추천 3조회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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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24.09.24 16:34:50

이력서가 아주 더러워질텐데..

ATS28 24.09.24 16:41:29

ㅊㅊ

낵아누구게 24.09.24 16:41:53

실업급여 줄이거나 없애려고 또 선동질하네..

지금이기회요 24.09.24 16:48:21

실업급여 타기 쉽나요?

bombz 24.09.24 17:28:24

해고된 경우엔 몇가지 요건만 있음 되니 어렵다곤 보기 힘들죠

메단 24.09.24 16:48:22

실업급여 받으려면 자기가 자의로 퇴사하는 것으로 못받을텐데. 즉 회사가 해고처리 해줘야 된다고. 내가보기엔 오히려 고용형태가 아주 안좋게 변해가는 문제로 보이는데, 이걸 시럽급여로 포장한다는건 그냥 선동아닌가?

고수 24.09.24 17:23:31

세번의 실업급여를 받은 A 씨의 케이스는 매우 특수한 경우입니다. 예시가 보편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데도 사용한 것은 시청자의 오해를 유발하여 언론사가 의도한 방향으로 사고를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일단 언론사가 사용한 워딩을 살펴봅시다. 실업급여 반복수령을 설명하면서 "꼼수 수령" 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머리에 각인 되기 쉬운 비속어를 넣어서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제 우리는 "꼼수" 라는 각인 때문에 다음 문맥에서 "개인의 도덕적 해이" 를 더 쉽게 받아 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무의식 적으로 실업급여 반복 수령 증가 이슈가 부도덕한 사람들이 꼼수를 쓰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실업급여 삭감 정책"을 납득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고용시장의 많은 부분들이 무너졌고 그 과정에서 당연히 실업 급여 수령자는 늘어 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집합 값인 전체 실업급여 수령자가 늘어나면 당연히 하위값인 반복수령자도 늘어나겠죠.

왜 실업급여 제도가 있습니까, 이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도와주기 위한 제도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삭감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정부의 불순한 의도를 정당화 하려는 언론사의 수작질에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정부가 실업급여 삭감을 추진하여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용위기를 격고 있는 많은 국민들을 사지로 내몰려 한다" 라는 내용으로 정정되어야 합니다.

비폭력대화 24.09.24 17:41:28

계약종료 로 고보 상실된 사람들한테 주는 실업급여를 없애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