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전쟁.
수 세대 동안 이어진 영국의 랭커스터 가문과 요크 가문의 내전이다.
이 모든 전쟁의 원인은 에드워드 3세가 장성한 아들 셋 (존, 에드먼드, 토마스) 을 두고 손자 리처드에게 왕위를 물려주며 시작된다.
존과 토머스는 조카를 ‘수양대군’ 해버리려다 되려 역공을 맞고 찌그러졌으며,
존의 아들 헨리는 기어이 사촌 리처드 2세를 몰아내고 왕이 된다.
그로부터 몇 세대가 지나 랭커스터 가문의 헨리 6세가 즉위했을 때 일이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헨리 6세의 아내 마거릿과 참모인 요크 공 리처드가 대립하기 시작한 것.
그리고 기어이 리처드가 선빵을 날리며 장미전쟁이 시작된다.
밀고 밀리는 전투 끝에 리처드는 허무하게 전사하고 효수되며…
리처드의 아들 에드워드와 리처드(아오 중세식 이름 진짜)가 뒤를 잇게 된다.
그러나 에드워드의 결혼 문제로 최측근 워릭 백작이 배신해 버리고 전쟁이 재개되며…
또 다시 혼돈의 카오스가 지난 후, 에드워드가 병사하고 동생 리처드 3세가 즉위하게 된다.
그렇게 요크 가문이 승리하나 싶었지만…
난대없이 난입한 랭커스터의 헨리 튜더가 리처드 3세를 꺾고 요크 가문과 결혼 동맹을 맺으며 전쟁은 진짜로 마무리된다.
왕좌의 게임의 모티브가 된 전쟁이 바로 이건데,
(요크 공작 리처드가 바로 에다드, 마거릿이 세르시, 요크가 스타크, 랭커스터가 라니스터…)
차라리 이렇게 결말을 냈어도 욕 덜 먹었을 듯 하다.
펑키멍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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