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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가장 사치스러웠다는 디저트...

라문

25.02.12 10:24:55추천 7조회 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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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지금 보기에도 졸라 고급져 보인다!!!

나 약과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 건 진짜 퀄리티도 떨어지고, 먹어보면 기름찬 맛 밖에 안나서 별로라 안 먹는데..!!

진짜 저건 먹어보고 싶다!!!

 

 

헤룽헤룽이 25.02.12 10:28:17

대구알젓과 함께 먹는 다라~~~
혹시 명란젓은 안될까요 ㅠ.ㅠ 한번 먹어 보구 잡네요...

넓고얋은세상의지식 25.02.12 10:28:20

할머니가 해주시던 매작과 먹고 싶다..

어싸둥둥구리 25.02.12 10:41:29

그러고보니 짱공인중에 수제약과 파시는분 있음.

아갈히다드라 25.02.12 10:43:55

현대인들이야 1키로에 1000원밖에 안하는 설탕덕분에 단맛을 물이나 공기처럼 소비하지만
중세시대엔 그야말로 흔치않은 특별한 날에만 맛볼수 있는 거라 하더군요
그래서 옛날엔 당뇨병이 없었고 행여 있더라도 부자들만 걸리니 부자병이라고 불렀다고

골드메 25.02.12 11:04:14

저거 법으로 금지시켜도 어차피 일반 민초들은 평생 구경도 못해볼 음식이죠.

삼겹살3인분 25.02.12 14:11:37

약과랑 식혜는 고급 간식인데, 그걸 요즘 시대에 맞게 가성비로 맞추다 보니 맛이 없어요..

명절마다 시골에 가면 할머니께서 한 솥 끓여 놓고 한 컵씩 퍼주시던 물반 쌀반 식혜가 정말 그립네요.

지금이기회요 25.02.12 19:28:54

개성주악? 이거 롯백에서 먹어보도 그냥 저냥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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