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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급발진은 계속 발생할수밖에 없다는 어느 유저

비험블

25.02.28 19:10:30추천 33조회 1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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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게 꼰대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실수할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있어야 하는데
본인 실수를 절대 인정 안 하는 꼰대 마인드

당연히 문제가 생겼을때 본인이 잘못했을수도 있다는걸 생각 안 하니
잘못된 행동만 반복함.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를 먼저 돌아봐야 함
운전 뿐만 아니라 매사

듀칸 25.02.28 21:06:31 바로가기

혹시 모르니치매검사 받아 보라고 하세요.
미리 발견하면 진행을 늦출수 있습니다

버닝고구마 25.02.28 19:52:56 바로가기

와 무섭다.

저 차가 와서 받아어요, 저 사람이 뛰어 들었어요

진짜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는 소리잖아.

버닝고구마 25.02.28 19:52:56

와 무섭다.

저 차가 와서 받아어요, 저 사람이 뛰어 들었어요

진짜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는 소리잖아.

내이랄줄알았다 25.02.28 20:08:37

전 이런게 꼰대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실수할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있어야 하는데
본인 실수를 절대 인정 안 하는 꼰대 마인드

당연히 문제가 생겼을때 본인이 잘못했을수도 있다는걸 생각 안 하니
잘못된 행동만 반복함.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를 먼저 돌아봐야 함
운전 뿐만 아니라 매사

흠냐 25.03.01 00:37:05

아님 그냥 인지능력 부족한거임

내이랄줄알았다 25.03.01 12:51:44

@흠냐 같은 말입니다.
지금 님이 인지능력이 부족한거구요...

흠냐 25.03.02 08:05:13

@흠냐 실수한걸 인정하고 안하는거랑 실수한거 조차 인지 못한거랑은 다르죠..ㅋ

gaulen 25.03.01 06:40:14

그래서 엑셀 이빠이 밟고도 급발진이라고 주장하죠. 말씀하신 것처럼 절대 자기는 틀리지 않는다는 그 마인드, 꼰대 마인드가 맞습니다.

b8004 25.03.01 07:28:18

인정을 안하는거 보다
남이 하는 말을 아예 안들어요..ㅠ

SCOTTY 25.03.03 14:46:31

님말도 일정부분 맞는데 그냥 늙어서 그래요
예전에 부모님 폰 알려드리면서 답답했는데
저도 나이들면서 인지능력(시각이나 생각의 유연성 등)이 떨어지는 걸 느껴요
예)중간중간있는 동의체크 못 봐서 버벅인다던가 재미없는 개그를 한번 더 한다던가

듀칸 25.02.28 21:06:31

혹시 모르니치매검사 받아 보라고 하세요.
미리 발견하면 진행을 늦출수 있습니다

나영 25.03.03 13:39:11

대부분의 노인은 치매 검사 받아보라고 하면 아마 그 말 한 사람한테 불같이 성질 낼껍니다~
고분고분하게 검사 받으러 가는 분들은 없음

gpzmskw 25.03.01 05:54:10

얼마전에 오토바이 타고 중앙선이 없는 길을 가고 있는데 승용차 한대가 내시점에서 우측으로 붙어서 오고 있었음 나는 이미 최대한 우측으로 붙은상태 그런데 차가 옆에 충분히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오다가 내앞에서 멈춤 내가 옆으로 가서 창문을 두드리니 어떤 아줌마가 이새끼가 왜이러지? 라는 눈으로 나를 처다봄 그래서 내가 "아줌마 차를 저쪽으로 몰고 가셔야지 이쪽으로 붙어서 오시면 어떻게 합니까" 라고 하니까 아줌마가 눈 똥그랗게 뜨고는 하는말 "아니 여기가 중앙선이 있는거로 보여요?" 그래서 내가 "앞에 오토바이가 오고 있으면 옆으로 비켜가셔야지 왜 계속 직진을 하냐구요 그러다 사고나면 어떻할라고" "아니 그럼 아저씨가 비켜가면 되잖아요!" 라고 하길래 그때부터 쌍욕 시전해줌 결론은 여자는 운전 못하게 하자

맛죽 25.03.01 06:13:42

30년 경력이 아무짝에 쓸모 없는 분이네ㅋ

바른먹거리 25.03.01 06:22:06

10년전인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로 우회전을 절반정도 하고(다른차들이 잘 지나가도록 함) 대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꽝! 소리가 나더니 차가 요동 치더군요. 순간 벙쪄서 뭐지? 하면서 내렸더니 운전석 기준 오른쪽 뒷쪽 탑차 각진 부분을 sm5가 말 그대로 때려박고 몇미터 가서 서 있더군요. 사람들 다 쳐다보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내리지도 않길래 운전석 문 두드리고 좀 나와보시라고 하니 전화하고 있더군요. 사고를 냈으면 좀 나오라고요! 소리치니까 그제서야 나오더군요. 차 신호대기 중인거 못보셨냐니까 제차가 갈줄알았다는 희대에 개소리시전. sm5보니까 동승석부터 뒷문까지 울버린이 긁은것처럼 파이면서 작살이 나 있더군요. 내차는 뭐 살짝 찌그러진 정도? 탑차의 각진 부분이 그렇게 튼튼한 줄 몰랐습니다. 보험사 부르고 해결은 잘 됐지만 후유증으로 허리때문에 고생 좀 했었죠.
그냥 본문 글 보니까 생각나서 써 봤습니다.
아줌마.....하... 지가 뒤에서 차선 변경하다가 박아놓고 뺑소니로 신고한 년도 있었고. 정말 아좀마 극혐입니다.

타락천사 25.03.01 08:50:37

고집 조온나쎄네
이렇게 해야된다말해도 꼭 지꼴리는데로 하는 세끼들이 있단말야 그러다가 안되면 또물어보고

니네가뭐라고 25.03.03 15:29:28

글은 인성을 비춘다는데 님 거울부터 보세요.
본인의 못난 모습을 비추고 있는건 아닌지..

vavavam 25.03.01 12:11:42

나엿다면 이미 3번째 줄에서 말하지마 대답하지마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들어 들었으면 생각하지말고 시키는대로만해. 라고 했음.

Quake2 25.03.01 21:36:23

꼰대마인드인가? 착각일 수도 있는데~

Big_Poppa 25.03.03 18:04:07

이게 여자들 종특인데 뭔가 안되서 남편이나 남친이든 아들이던 아무튼 남자한테 도움을 요청하면 남자는 어떤 상황인지 듣고 판단하여 어떻게 할 것인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데 이런 시발 여자들은 물어봐놓곤 제대로 안들음. 뭐가 어쨌는데 저쨌는데 이렇게 했는데 안되네 등등 계속 지얘기만함. 그러다 계속 친절하게 알아듣게 설명하던 남자가 올라오는 짜증과 화를 누르며 숨을 내쉬고 말하면 또 그건 귀신같이 캐치해 지금 한숨쉰거야? 이ㅈㄹ하며 짜증났네라며 개소리해댐. 종특임. 지기분이 먼저거든.ㅋㅋ 본문에 아들이 대단히 것이 대부분 아들들 이었으면 엄마한테 짜증냈을거임. 내말좀 듣고 시킨대로 하라고.ㅋㅋ 엄마랑 싸우면어 끝남.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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