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반감이
테슬라 관련 매장뿐만 아니라 일반 테슬라 차량에 테러로 이어지면서
자동차 엠블럼을 갈아 끼우는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머스크 CEO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머스크와 관계없는 테슬라 차량에 그래피티같은 테러가 이어지자,
범퍼에
“일론이 미쳤다는 걸 알기 전에 이 차를 샀다
(I bought this car before I knew Elon was crazy)”
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는 테슬라 차주들이 늘었다.
이 문구 스티커를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은
영국 가디언에 하루에도 수백 개씩 스티커가 판매한다고 말했다.
스티커뿐만 아니라 엠블럼을 바꿔 끼운 차량도 다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테슬라 차량에서 엠블럼을 떼고,
아우디, 벤츠, 혼다 등으로 갈아 끼운 차량의 사진도 다수 게시됐다.
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차주는 독특한 차체 때문에 엠블럼을 가릴 수 없게 되자
차량 뒷면에 스크린을 설치해
“제발 그래피티를 칠하지 말아달라.
이 트럭이 나를 충분히 멍청하게 보이게 해”라는 문구를 띄우기도 했다.
패널에는 머스크를 비하하는 문구와 그의 사진,
'머스크 프로덕션' 등이 순차적으로 송출됐다.
머스크의 이름 속 'S'는 나치 준군사조직인 슈츠슈타펠의 'SS' 로고로 그려졌다.
일렉트렉은
“15년 전에 테슬라는 소수의 전기차 매니아들만이 사랑하는 브랜드였다.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테슬라 직원들의 노력 또한 잘 안다”면서
“하지만 SNS에 중독되고, 트위터를 구매하고, 정치에 뛰어들고,
몇 번의 경례를 하면서 그 노력 대부분이 사라져버렸다.
명성을 쌓는 데는 수년, 무너뜨리는 데는 몇 초면 된다”고 평가했다.
펑키멍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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