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후회합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늦게 결혼 하시기도 했고 또 막내라 부모님께서 연세가 많으십니다. 아직 저는 부모님을 보내드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요즘 보면 부쩍 노쇠하신게 많이 보입니다. 옛날 같으면 뭐라도 더 해주고 싶어서 이거 이렇게 해라 저거 저렇게 해라. 이렇게 이것저것 말씀 하셨을 텐데 지금은 본인 집안일 조차 버거워 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맘이 참 많이 아픕니다. 조금만 더 젊으시면 모시고 여행도 많이 다닐텐데 이제는 힘들다고 다 마다하시네요. 요즘 폭싹 속았수다 보면서 더 그렇게 느끼네요. 일찍 결혼해야 금명이와 오래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인 말이 겉과 속이 달라서...활자 그대로 이해하면 안됨, 예나 지금이나 애 낳고 기르는거 돈 많이 들고 등골 빠지는건 비슷. 내가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하니 내 아이가 행복해지지 않을 것이다? 1,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다. 2, 가지고 있는 경제력중 내가 쓸거 온전히 남겨놓고 생각하니 아이에게 줄게 없지, 내가 굷어도 아이는 먹이는게 부모마음 아닌가? 곧 죽어도 나는 안굷겠다? 차라리 애를 굷기곘다? 애를 굷길바에는 안낳겠다? 이거 아닌가? 세대 갈등조장하고 싶진 않지만 MZ에 무한희생과 헌신을 바라는게 무리인건 다 아는 사실이고 이걸 빙빙 돌려서 돈이 없다느니 부동산 가격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건 핑계로 밖에는....뭐 저출산이 한국만의 문제도 아니고...그 나라 MZ는 다른가? 그냥 유독 이 나라 MZ가 좀 심하다는 것뿐.. 예전출산율이 높은건 전후 직후라 폐허상태에서 사람들이 내가 이지경이라도 자식세끼는 잘키워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못입고못먹어도 자식한테 다 내어줬던것 아닌가? 나는 못배웠어도 자식은 공부잘시켜서 좋은학교 좋은직장 다니게 해야지 하면서 그렇게 공부시킨거 아닌가? 그렇게 키워진게 지금의 XMZ 세대고... 그냥 돈돈돈 하면서 이유같지 않은 이유나 대고 앉아 있으니 하는 말임...경제고 좋아 지금 세대대들이 경제적으로 풍족했어도 출산율이 그닥이었을 것 같음... 그냥 나쁘다는게 아니라...이해함...
죽을 때 후회합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늦게 결혼 하시기도 했고 또 막내라 부모님께서 연세가 많으십니다. 아직 저는 부모님을 보내드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요즘 보면 부쩍 노쇠하신게 많이 보입니다. 옛날 같으면 뭐라도 더 해주고 싶어서 이거 이렇게 해라 저거 저렇게 해라. 이렇게 이것저것 말씀 하셨을 텐데 지금은 본인 집안일 조차 버거워 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맘이 참 많이 아픕니다. 조금만 더 젊으시면 모시고 여행도 많이 다닐텐데 이제는 힘들다고 다 마다하시네요. 요즘 폭싹 속았수다 보면서 더 그렇게 느끼네요. 일찍 결혼해야 금명이와 오래 만날 수 있습니다.
